삼성증권과 중앙투자금융, 동아투자금융, 한미은행,주택은행 등 5개사가
국내 주가지수 선물시장에 대비, 실제 펀드운용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과
안정적 투자수익 확보를 위해 오는 22일 공동으로 1천만 달러 규모의 선물
펀드를 설립해 다음달 1일부터 운용에 들어간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에 설립되는 펀드(펀드명=RISING SUN FUND)는 삼성증권이 주간사회
사를 맡게 되며 앞으로 5년간 주로 미국내 주가지수 선물에 투자하는데 총
자산의 80%는 미국의 전문 펀드 운용회사들이 운용하고 나머지 20%(2백만
달러)를 국내 참여기관의 연수자들이 공동 운용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참가 5개사가 각각 2백만달러씩 출자하며 투자대상은 상품과 금
융선물,옵션,외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