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중.소형 내수업종주쪽으로 신용매입세가 따라 붙는 것으로 나타
났다.

14일 증권업계에따르면 투자자가 증권회사에서 돈을 빌려 매입한 주식수가
대형주의 경우 13일현재 1억6백만주로 지난달말대비 4.73%가 줄어들었다.
이에반해 중형주와 소형주의 신용매입주식수는 같은 기간동안 각각 2.54%와
9.45%의 증가율을 보여 대형주의 잔고감소와 뚜렷한 대조를 이루고있다.

업종별로 특히 고무 의약 섬유의복 나무제품등 전형적인 내수업종에대한
신용가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고무업종의 경우 신용매입주식수가 지난달말대비 11.86%나 급증한 것을 비
롯해 의약업의 잔고가 9.96%,섬유의복업 7.59%,나무제품이 3.04%의 증가율
을 보였다.

이에반해 대형주가 많은 전자및 운수장비업의 신용매입주식잔고는 각각 2.
73%와 6.18%가 감소했고 금융주도 8.18%의 감소율을 보였다.

증권전문가들은 시장전체의 신용거래주식수가 이렇다할 변화가 없는 점에
비추어 신용거래자들이 중소형주매입 대형주매도의 교체매매에 적극 나선
것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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