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양도성예금증서) 유통수익률이 오는7월1일부터 산정돼 발표된다.

29일 증권업협회는 변동금리부채권(FRN)의 기준금리인 CD유통수익률을
오는7월1일부터 0. 01%단위로 공시하기로 했다.
공시되는 수익률은 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로 국내은행의 서울소재본
지점이 발행한 CD 91일물중 잔존기간이 85-91일인 CD의 수익률호가를 10
개증권사로부터 보고받아 가장 많은 것으로 결정한다.

증협은 이와함께 신뢰성및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부터 CD거래
내역을 종목명 발행일 만기일 표면금리 거래대금 수익률등을 거래다음날
증권전산의 단말기를 통해 공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실제 거래실적을
기준으로 산출하는 가중평균수익률도 함께 공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