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가 주가지수선물거래를 위해 구성한 KOSPI200종목중 나산실업등
10개종목이 기관투자가들의 현재 보유비중이 낮아 향후 관심의 대상이 될것
으로 예상됐다.

23일 럭키증권은 KOSPI200종목들의 종목별 기관보유비중을 추산하고 향후
성장성과 수익성을 검토한 결과 나산실업 한국제지 동해펄프 태평양 동국제
강 럭키금속 한국컴퓨터 럭키개발 조흥은행 신영증권등 10개종목이 향후 기
관투자가들이 주식보유구성을 재편할 경우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럭키증권은 이들종목이 KOSPI200종목중에서 상대적으로 기관들의 보유비중
이 적은 편인데다가 매출액증가율 순이익증가율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
현금흐름비율(PCR)측면에서도 업종평균수준보다 양호한 상태에있고 최근 주
가상승률도 유사종목에 비해 과도하지 않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