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2일부터 성원건설등 12개 상장회사의 시장소속부가 시장2부에서
1부로 승격되는 반면 현재 1부에있는 쌍용자동차등 26개사는 2부로 탈락된
다. 또 동성등 5개사는 소속 업종이 바뀐다.

증권거래소는 28일 5월부터 적용하게될 12월결산 상장기업들의 시장 소속
부및 업종의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심사결과 5백43개 12월결산 상장법인중 주식분산정도나 납입자본이익율등
승격요건을 새로 충족시켜 시장1부로 올라갈 종목이 12개,경영실적이 악화
돼 2부로 탈락되는 종목은 26개로 확정됐다.

2부 탈락종목중에는 납입자본이익율이나 배당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회사
가 가장 많았다.

또 동성등 5개사는 생산 주력제품이 변해 소속업종과 종목번호가 변경되는
데 삼천리는 업종이 현재의 석탄광업에서 가스제조및 공급업,종목번호는 11
02에서 7420으로 변경된다. 또 <>한창(6435)은 통신.방송및 음향기기 제조
업 <>상림(3310)은 가죽및 마구류 제조업 <>동성(7564)은 건설업 <>유림(31
69)은 의복 제조업으로 업종이 변경된다.

5월2일부터 시장소속부가 변경되는 회사는 다음과 같다.

<1부 승격> 한성기업 우성사료 아세아제지 조일알루미늄 계몽사 극동유화
천광산업 광명전기 성원건설 삼광유리 한일건설산업 신흥

<2부 탈락> 영풍 범한전기 대경기계기술 한국전자부품 진웅 대한알루미늄
두산종합식품 두산음료 범양식품 태영판지 한국종합기계 쌍용자동차 동아
정기 두산유리 태평양종합산업 대전피혁 극동제혁 유성 동부화학 쌍용정공
대동 삼미
대아리드선 고니정밀 태평양제약 경인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