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산업의 대주주인 김삼권감사가 자신의 자사주를 전량 장내시장에서
처분했다.
4일 증권감독원에따르면 이 회사의 김삼권감사는 지난달 하순중 자신이
보유한 6만주(지분율 6. 41%)의 백광산업주 모두를 매각한 것으로
보고됐다.
매각대금은 7억8천만원으로 김감사가 대표이사로 있는 (주)상원교역의
자금조달을 위해 백광산업주를 시장에 내다 판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