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4월이 시작되었다. 누군가는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도 했다.
지난 수년간의 침체기간 동안 증권회사의 시황 담당자들은 4월 첫주 시황
첫머리에 이 말을 즐겨 쓰곤 하였다. 금년도 예외는 아닐성 싶다.

지난 2월이래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있는 데다,4월에도 수급측면에서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틀 무렵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이다.시장
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이 향후 장세에 대하여 극히 비관적일 때가 투자에는
투자에는 적기가 될수 있다.

4월에는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면 꽃길이 있다"는 증시격언을 곰곰히
되새겨 보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