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를 규제하지 말것과 주가 차별화를 시정해 줄 것을 요구하는 투자자들
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월중 증권여론수렴센터에 접수된 99건의
민원중 증시를 규제하지 말아달라는 건의가 30건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했
다.
이같은 건의는 올들어 정부가 시행한 3차례의 증시진정책이 증시의 자율성
을 저해하고 있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증시 차별화 시정건의는 주가 양극화가 심했던 1월중(1백1건)에 비해 대폭
감소했으나 저가주를 보유한 투자자들의 불만이 반영돼 30건이나 접수됐다.
2월중 접수된 투자자들의 민원은 이밖에 매매거래 분쟁 관련 사항 27건, 증
권법규 회계처리등에 관한 질의 6건, 제반규정등에 대한 개선건의 3건 등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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