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펀드에 가입하는 상장기업이 꾸준히 늘어나고있다.
18일 증권거래소에따르면 금년들어 이날현재까지 자사주펀드에 가입했다고
공시한 상장기업은 대한화재등 20개사 2백32억원에 달하고있다.
금년들어 자사주펀드에 가입한 기업중에는 동방유량과 대한화재가 30억원
씩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서통 대구백화점 한국티타늄등도 20억원이상씩의
자사주펀드에 가입했다.
또 풍산은 이날 자사주펀드 가입을 추진중이라고 공시했다.
지난해의경우 모두 32개사에서 8백93억원의 자사주펀드에 가입했었다.
이처럼 자사주펀드에 가입하는 회사가 많은 것은 금년들어 주가양극화현상
이 심화되면서 주가하락세를 진정시키기위한 자사주펀드 가입이 늘어났기때
문으로 풀이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