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데이콤의 전환사채가 올부터 전환허용됨에 따라
주식전환 신청된 물량은 모두 1백22만4천89주인 것으로 집계됐다.
데이콤의 발행주식수는 이에따라 지난해 11월말 6백77만4천주에서 이날
현재 8백83만1천8백29주로 늘어났다.
전환사채를 올들어 주식으로 전환하겠다고 신청한 회사는 대한전선(3만4천
6백66) 국제상사(2만1천6백66주) 제일정밀.삼보컴퓨터.한국전자.태림전자(
각 4천3백33주)등이다.
장기신용은행도 지난3일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을 신청,현재 86만6천6백66주
를 보유해 대주주로 부상했다.
전환신청된 주식들은 다음달 20일 상장돼 매매가 가능하게 되는데 현주가(
12만원)가 전환가(1만2천원)의 10배에 이르러 엄청난 시세차익을 올리게될
전망이다.
이에앞선 데이콤 우리사주조합은 지난해 19만7천8백33주를 전환했다.
데이콤은 지난 92년 기업을 공개하면서 기존에 발행한 전환사채에 대해
94년1월부터 주식으로 전환키로 했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