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소폭 올랐다.

18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전일보다
0.05%포인트 오른 연12.05%를 형성했다.

발행된 6백45억원어치는 대부분 은행과 증권사로 소화되었으며
상품보유규모를 늘린 증권사들이 경과물을 중심으로 소량의 매물을 내놓는
모습이었다.

투신등 여타기관들은 여전히 매수에 소극적이었고 증안기금에선
1백억원이상의 사채경과물을 사들였다.

단기자금시장의 1일물콜금리도 전일 환매채(RP)입찰금리하락의 영향으로
0.1%포인트 떨어진 연10.3%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