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회사들은 대부분 주식시장이 당분간 뚜렸한 주도주가 부각되지 않는
가운데 빠른 순환현상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다.

11일 증권업계에따르면 최근 증권당국의 증시 과열방지의지가 여러곳에서
확인되고있는데다 일반인들도 증안기금매물등을 의식, 방향감각을 상실한
모습이어서 뚜렷한 장세주도업종이나 종목이 부각되지 못하고있다.

증권회사들은 당분간 이같이 증안기금의 보유물량이 적거나 주가지수에 미
치는 영향력이 적은 종목,중소형우량주 또는 재료보유종목군 주식등을 중심
으로한 빠른 순환매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는 경향이 강한 편이다.

대우증권은 이날 장세분석자료를통해 당분간 종합주가지수의 소강상태속에
중소형우량주중심의 종목별 투자성향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대신증권은 대형주의 상승세가 전개되기는 어려운 대신 고가저PER의 부
상 가능성을 내다봤으며 동부증권역시 당분간 관망 또는 우량주의 저가매수
를통한 종목교체전략이 바람직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밖에 럭키. 현대. 선경등 여타증권사들도 대부분 당분간 주도주의 부재
현상속에 이틈을 이용한 저PER주,중소형우량주,재료보유종목군중심의 빠른
순환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있다.

이와함께 증권회사들은 주도주의 부상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중장기적인 장
세기조는 상승추세를 지속하며 하락세로 돌변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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