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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무적인 성과 뿐만아니라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ESG에 대한 가치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 KB손해보험, 율촌·화우와 협약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왼쪽 사진 왼쪽)은 지난 16일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왼쪽 사진 오른쪽)과, 지난 23일에는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오른쪽 사진 오른쪽)와 각각 기업 고객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팬데믹 때 잘나가던 ESG펀드 '눈물'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기간에 높은 수익률을 냈던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펀드가 올 들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 들어 주가가 급락한 기술주 투자 비중이 높은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뱅가드 FTSE 소셜인덱스펀드’는 올 들어 -20.81%의 손실률을 기록했다. 이 펀드는 운용자산(AUM)이 약 143억달러(약 18조원)에 달하는 대표적 ESG펀드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출시한 ESG 상장지수펀드(ETF)인 ‘아이셰어즈 ESG 어웨어 MSCI USA’(ESGU)도 연초 대비 18.45% 하락했다. 같은 기간 S&P500지수(-17.15%)보다 하락 폭이 컸다.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으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부담이 큰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자 ESG펀드도 부진한 수익률을 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술 관련 업종은 ESG펀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미국 상위 15개 ESG펀드에서 편입 비중이 가장 큰 종목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은 S&P500지수 내 비중보다 각각 1.84%포인트, 1.95%포인트 높다. 올 들어 강세를 보인 석유·가스업체는 ESG펀드에서 빠져 있거나 비중이 매우 낮은 편이다.신술위 국제금융센터 책임연구원은 “ESG 평가점수가 높은 주식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시장 평균 대비 12% 높아 고평가 부담이 있었다”며 “ESG 채권도 일반 채권 대비 ‘녹색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어 올해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투자자들의 열기도 수그러든 분위기다. 글로벌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에 따르면 지난 1분기 ESG펀드에 970억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이는 전 분기 대비 35% 이상 감소한 것으로, 최근 3년래 가장 급격한

  • ESG 지표 뻥튀기…세계 최대 수탁은행 BNY멜론 '벌금'

    미국 수탁은행 BNY멜론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허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정보를 기재한 혐의로 벌금 150만달러(약 18억원)를 부과받았다.SEC는 23일(현지시간) “BNY멜론의 투자자문 부문이 운용하고 있는 뮤추얼펀드가 ESG 투자 지표를 잘못 기재하고 누락한 혐의가 확인됐다”며 150만달러 상당의 벌금을 매긴 이유를 설명했다. 이는 SEC가 투자자문사의 ‘그린워싱(Greenwashing·위장환경주의)’을 규제한 첫 사례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제품, 운영·서비스 등과 관련해 ESG 지표를 과장하거나 잘못 표현해 경제적 이익을 보는 마케팅 관행을 뜻한다.BNY멜론은 세계 1위 수탁은행이다. 다른 금융회사의 자산을 보관·관리하고 자산운용자의 지시에 따라 실제 투자 업무를 집행한다. ESG 금융이 각광받은 이후엔 고객사인 금융회사들이 ESG 가치에 걸맞은 투자 활동을 하도록 돕는 서비스도 제공했다. 지난 3월 기준 BNY멜론의 투자자문 부문이 운용 중인 자산은 3800억달러가량이다.그러나 BNY멜론이 ESG 금융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그린워싱 사례가 적발됐다. 2018년 7월부터 2021년 9월까지 BNY멜론 투자자문 부문은 고객사들에 제공한 서류에서 “펀드가 집행한 모든 투자가 ESG 품질 검토를 거쳤다”고 안내했다. 그러나 SEC 조사 결과 일부 누락된 혐의가 포착됐다.SEC는 “BNY멜론의 특정 펀드가 집행한 건은 투자 당시 ESG 품질심사 점수 자체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김리안 기자

  • 기술주 급락에 ESG 펀드도 수난시대…자금 유입도 둔화

    팬데믹 기간에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펀드가 올 들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주가가 급락한 기술주 투자 비중이 높은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뱅가드 FTSE 소셜인덱스펀드’는 연초 이후 –20.81%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펀드는 운용자산(AUM)이 약 143억달러(약 18조원)에 달하는 대표적 ESG펀드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출시한 ESG 상장지수펀드(ETF)인 ‘아이셰어즈 ESG 어웨어 MSCI USA(티커명 ESGU)’도 연초 대비 18.45% 하락했다. 같은 기간 S&P500지수(-17.15%)보다 하락 폭이 컸다.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으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부담이 큰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자 ESG펀드도 부진한 수익률을 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술(Tech) 업종은 ESG펀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미국 상위 15개 ESG펀드에서 편입 비중이 가장 큰 종목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은 S&P500지수 내 비중보다 각각 1.84%포인트, 1.95%포인트 높다. 반면 올 들어 강세를 보인 석유·가스업체는 ESG펀드에서 빠져 있거나 비중이 매우 낮은 편이다.신술위 국제금융센터 책임연구원은 “ESG 평가점수가 높은 주식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시장 평균 대비 12% 높아 고평가 부담이 있었다”며 “ESG 채권도 일반 채권 대비 ‘녹색프리미엄’이 형성돼 있어 올해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ESG펀드를 향한 투자자들의 열기도 누그러진 모습이다. 글로벌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에 따르면 지난 1분기 ESG펀드에는 970억달러 자금이 순유입됐다. 이는 전 분기 대비 35% 이상 감소한 것으로, 최근

  • 美SEC, BNY멜론 '허위 ESG'에 벌금 철퇴

    미국 수탁은행 BNY멜론이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허위 ESG(환경·사회적영향·지배구조) 투자정보를 기재한 혐의로 150만달러(약 18억원) 벌금을 부과받았다.SEC은 23일(현지시간) "BNY멜론의 투자자문 부문이 운용하고 있는 뮤추얼펀드가 ESG 투자 지표를 잘못 기재하고 누락한 혐의가 확인됐다"며 150만달러 상당의 벌금을 매겼다. 이는 SEC이 그린워싱(Greenwashing)을 규제한 첫 사례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제품과 운영·서비스 등에 있어서 ESG 지표를 과장하거나 잘못 표현해 경제적 이익을 보는 마케팅 관행을 뜻한다.BNY멜론은 세계 1위 수탁은행이다. 다른 금융기관의 자산을 보관·관리하고 자산운용자 지시에 따라 실제 투자 업무를 집행한다. ESG 금융이 각광받은 이후엔 고객사인 금융기관들이 ESG 가치에 걸맞은 투자 활동을 돕는 서비스도 제공해왔다. 3월 기준 BNY멜론의 투자자문 부문이 운용 중인 자산은 3800억달러 가량이다.그러나 BNY멜론이 ESG 금융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그린워싱 사례가 적발됐다. 2018년 7월부터 2021년 9월까지 BNY멜론 투자자문 부문이 고객사들에 제공한 서류에서 BNY멜론 측은 "펀드가 집행한 모든 투자가 ESG 품질 검토를 거쳤다"고 안내했으나, SEC 조사 결과 일부 누락된 혐의가 포착됐다.SEC은 "BNY멜론의 특정 펀드가 집행한 투자는 투자 당시 ESG 품질 심사 점수 자체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2019년 1월부터 2021년 3월까지 BNY멜론 투자자문 부문이 집행한 뮤추얼펀드의 투자 185건 중 ESG 품질심사 점수가 미달된 투자는 67건으로 확인됐다. 이는 투자액 규모로는 펀드 순자산의 25%에 육

  • "ESG 커뮤니티의 '격'을 높였다"

    “ESG 실무자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한곳에 모았다.”지난 5월까지 1년간 진행된 ‘대한민국 ESG 클럽’에 참여했던 주요 기업 ESG 담당자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대한민국 ESG 클럽은 한경미디어그룹과 연세대 동반경영연구센터, IBS컨설팅컴퍼니가 기업들의 ESG 경영을 돕기 위해 마련한 회원제 서비스다. ESG 최신 이슈를 분석하고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조성할 수 있는 월례 포럼, ESG 실무를 시작한 임직원을 겨냥한 실무 교육과정 등 기업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한다.ESG 실무자들의 공부 모임인 월례 포럼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등에서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열린다.1기 클럽에선 김용진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공동위원장,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원장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버락 오바마 미 정부 백악관 선임경제 보좌관 출신인 스티븐 글릭먼 애스퍼레이션 국제담당사장 등 글로벌 연사들도 월례 포럼에서 마이크를 잡았다.수시로 열리는 ‘ESG 아카데미’도 눈여겨볼 서비스로 꼽힌다. ESG 실무를 처음 맡은 실무자와 임원들을 겨냥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핵심 개념을 교육하는 것을 넘어 지속가능보고서 작성 요령 등 기업에서 꼭 필요한 ESG 실무 노하우를 전수한다. ESG 클럽의 자문 교수를 맡은 문두철 연세대 경영대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클럽 회원사는 연간 3명이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그밖에 △ESG 전문 매거진 ‘한경 ESG’와 개론서인 ‘ESG 무크’ 무료 제공 △ESG 뉴스레터 발송 △회원사 ESG 경영 사례 홍보 지원 △ESG 경영대상 심사비 할인 △ESG 관련 컨설팅 지원

  • 기업들 "ESG 전담조직 있다"…1년 새 54%→89%

    국내 대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곳 중 9곳의 기업이 별도의 ESG 조직을 꾸렸고, 6곳은 ESG 경영을 위해 외부 컨설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한국경제신문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ESG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ESG 경영을 담당하는 별도 조직을 운영하는 곳은 전체 기업의 89%에 달했다. 1년 전에는 54% 기업만이 ‘별도의 ESG 조직을 꾸리고 있다’고 답했다. ESG 조직을 책임지는 총괄자의 직급은 팀장급(42%)이 가장 많았다. 사장급 이상이라고 답한 비율도 20%에 달했다.ESG 경영과 관련된 연간 목표 및 계획을 수립했다고 답한 비율은 지난해 78%에서 올해 94%로 늘었다. 연간 목표에 포함된 항목도 달라졌다.지난해 5위였던 ‘안전사고 예방’ 항목은 올해 2위를 차지했다. 산업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할 시 최고경영자(CEO)를 처벌하는 것을 골자로 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영향으로 풀이된다.10곳 중 7곳(68%)은 이사회 내 별도의 ESG 위원회를 두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에는 37%만 별도 ESG 위원회가 있다고 했다. ESG 경영 계획을 짜기 위해 외부 컨설팅을 받은 비율도 지난해 49%에서 올해 64%로 15%포인트 증가했다.ESG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E(환경·76%)였다. 지난해(69%)보다 환경 분야로 치우침이 더 심해졌다는 분석이다. S(사회)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지난해 23%에서 올해 12%로 절반가량 줄었다. G(지배구조) 분야는 지난해 7%에서 올해 11%로 소폭 증가했다.남정민 기자

  • 완성車 'ESG 회초리'에…부품사들, 탄소중립 시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디젤 엔진용 실린더 블록과 헤드 등을 공급하는 대동금속은 작년 12월 19억4000만원을 투자해 환경 설비를 교체했다. 완성차 업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눈높이에 맞춰 분체도장설비와 흡착탑, 집진기와 철편(사용 후 남은 금속 부스러기) 회수 컨베이어벨트 시스템 등을 새로 도입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설비 교체 효과는 상당하다. 도장설비의 탄화수소 배출량은 기존 31.4ppm (1ppm·공기 1㎥당 1cc)에서 3.4ppm으로 89% 줄었다. 집진기는 미세먼지 배출량을 23.4㎎/㎥에서 3㎎/㎥로 87% 감소시켰다. 철편 회수 시스템으론 연간 3.7t의 고철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효과를 거뒀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친환경 설비를 도입하거나 저공해 소재 개발에 뛰어드는 등 ESG 경영 확산을 대비하는 자동차 부품업체가 부쩍 늘었다.현대차와 기아에 차량용 웨더 스트립과 브레이크 호스 등 고무 제품을 납품하는 화승알앤에이는 관계사 화승소재를 통해 친환경 소재인 바이오 특수고무(TPV)를 개발했다. 사탕수수와 옥수수, 콩 등에서 유래한 바이오 성분을 55% 이상 함유해 석유화학 제품에서 유해한 성분을 대체했다.탄소 배출량에도 신경 썼다. 바이오 TPV 400㎏을 완성하는 데 평균 300㎾h의 전기가 사용된다. 같은 양의 고무를 만들 때보다 전력 소비량이 30%가량 적다. 에너지 소모량이 줄면서 탄소 배출량도 함께 줄어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자동차 부품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거세진 것은 완성차 업체들이 앞다퉈 ESG 경영을 선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은 지난달 글로벌 탄소중립 프로젝트 RE100에 가입했다. 2050년까지 제조 공정에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재생에

  • '대한민국 ESG 클럽' 회원사 모십니다

    한국경제신문사가 ‘2022년 대한민국 ESG 클럽’ 회원사를 모집합니다. ESG 클럽은 한경미디어그룹과 연세대 동반경영연구센터, IBS컨설팅컴퍼니가 기업의 ESG 경영을 돕기 위해 만든 회원제 서비스입니다. 클럽에 가입한 회원사들에 필요한 ESG 관련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ESG 클럽의 월례 포럼은 ESG 실무자들의 공부 모임으로 유명합니다. 정부와 학계, 싱크탱크 등의 전문가를 초빙해 ESG 이슈를 분석하고 있습니다.ESG 실무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한경미디어그룹이 창간한 ESG 월간지 ‘한경 ESG’와 개론서 ‘ESG 무크’ 등을 제공합니다. 회원사의 ESG 활동 중 모범이 될 만한 사례를 선별해 한경미디어그룹 플랫폼을 통해 보도합니다.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ESG 담당 임원과 부서장, 실무자라면 누구나 ESG 클럽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문의 대한민국 ESG 경영포럼 사무국, esg@hankyung.com, (02)360-4049한국경제신문

  • KT, '에이블스쿨' 1기 수료식 개최…교육생 20% KT서 채용

    KT가 대한민국 디지털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무상 교육과정 ‘에이블스쿨’이 첫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중 약 20% 이상이 KT 채용에 최종 합격했다. 22일 KT는 에이블스쿨 1기 교육생들이 온라인 수료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이들은 약 6개월 간 AI, DX 관련 총 840시간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KT는 “1기 교육생 20% 가량이 KT 채용에 최종 합격했다”며 “수료식 이후엔 KT DS, KT클라우드, KT롤랩을 비롯한 KT 그룹사와 AI 원팀 소속 기업, 스타트업 등의 채용 연계가 진행될 예정이라 일자리를 얻게 되는 수료생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했다. 교육 기간 동안 AI 실무 자격인증 AIFB 응시 기회를 제공받은 교육생 중 80%가 AIFB의 중급 트랙(과정)인 어소시에이트(Associate) 자격증을 취득했다. AIFB는 실제 업무 현장에서 AI를 다루는 법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인증이다. KT그룹을 비롯해 현대중공업그룹과 동원그룹, 한국투자증권 등 32개사에서 사내 교육 프로그램에 도입해 활용하거나 AIFB 취득자를 채용 과정에서 우대하고 있다.KT 에이블스쿨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정보통신(IT) 신산업 분야 일자리 수요와 청년 인재간 ‘미스매치’를 줄이기 위한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KT가 운영한다. AI 서비스 개발자를 양성하는 AI 개발자 트랙,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DX 컨설턴트 트랙 등 두개 과정이다. KT는 AI 등 디지털 기술 교육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에이블스쿨을 운영한다.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원주 등 전국 광역본부를 거점으로 전액 무상 교육을 지원한다. KT는 이 프로그

  • 머스크, 트위터 욕심에 테슬라 주가 연일 추락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가 진퇴양난에 빠졌다. 지난달 트위터 인수를 선언한 뒤 대내외 악재가 연이어 터지고 있어서다. 인수 합의 후 그가 문제 삼은 가계정 비율은 인수가를 깎으려는 꼼수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트위터 이사회도 재협상 가능성을 일축했다. 머스크 재산의 기반인 테슬라 주가가 최근 약세를 보이면서 주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맥 못 추는 테슬라 주가테슬라 주가는 19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0.06% 하락한 709.42달러에 마감했다. 리비안(8.5%), 루시드(11%) 등 전기차주가 일제히 올랐지만 테슬라는 예외였다. 연초 1200달러 안팎이던 주가는 올 들어 41% 하락했다.미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내리긴 했지만, 테슬라는 개별 악재도 많았다. 우선 지난 18일 S&P500 ESG지수에서 제외돼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중국의 상하이 봉쇄로 인한 생산 차질도 끝나지 않았다. 증권사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 목표주가를 기존 1400달러에서 1000달러로 낮췄다.테슬라 주가가 부진하면 머스크의 부도 줄어든다. 머스크는 세계 1위 부자지만 자산 대부분이 테슬라와 스페이스X 주식이다. 블룸버그 인덱스에 따르면 그의 자산은 2120억달러(약 269조원)로 올 들어 585억달러 줄었다. 재산의 22%가 허공으로 사라졌다.440억달러에 달하는 트위터 몸값이 부담될 수밖에 없다. 머스크는 지난달 주당 54.2달러에 트위터 인수 계약을 맺었는데, 이후 트위터 주가가 예상과 달리 부진하다. 19일 주가는 37.29달러로 인수가보다 32% 낮다. 285억달러짜리 기업을 사는 데 155억달러의 웃돈을 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머스크가 최근 트위터의

  • 머스크, '승무원 성추문'까지…테슬라 잇단 악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진퇴양난에 빠졌다. 지난달 호기롭게 트위터 인수를 선언한 후 대내외 악재가 연이어 터지고 있어서다. 인수 합의 후 그가 문제삼은 가계정 비율은 인수가를 깎으려는 꼼수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기술주 약세장으로 머스크 재산의 기반인 테슬라 주가가 고전하면서 트위터 인수 부담도, 주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테슬라 주가 고전…머스크 부담 커져테슬라 주가는 19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0.06% 하락한 709.42달러에 마감했다. 리비안(8.5%), 루시드(11%) 등 전기차주가 일제히 상승했지만 힘을 받지 못했다. 연초 1200달러 안팎이던 테슬라 주가는 올 들어 41% 하락했다.이달 미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으로 기술주가 하락세지만 테슬라는 개별 악재도 있다. 지난 18일 S&P500 ESG 지수에서 제외돼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중국의 상하이 봉쇄로 인한 생산 차질도 끝나지 않았다. 증권사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 목표주가를 1400달러에서 1000달러로 낮췄다.테슬라 주가가 부진하면 머스크의 부도 줄어든다. 머스크는 세계 1위 부자지만 자산 대부분이 테슬라와 스페이스X 주식이다. 블룸버그 인덱스에 따르면 현재 머스크의 자산은 2120억달러(269조원)로 올 들어 585억달러 줄었다. 재산의 22%가 허공으로 사라졌다.440억달러에 달하는 트위터 몸값 부담은 점점 커지고 있다. 머스크는 지난달 주당 54.2달러에 트위터 인수 계약을 맺었지만 이후 트위터 주가도 하락세다. 19일 주가는 37.29달러로 인수가보다 32% 낮다. 303억달러짜리 기업을 사는 데 140억달러의 웃돈을 내는 셈이다.19일에는 성추문도 터졌다.

  • 대신경제연구소, 27일 제3회 대신경제연구포럼 개최

    대신증권은 계열사인 대신경제연구소가 오는 27일 서울 중구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대주회계법인과 함께 ‘ESG경영의 이해관계자별 이슈와 대응’을 주제로 ‘제3회 대신경제연구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포럼에서는 기업의 ESG 경영 이슈 중 최대 관심 포인트인 투자자, 공급망, 종업원 및 소비자 문제에 대한 기업의 대응방향을 탐색하기 위해 주주행동주의 활성화 방안, 공급망 ESG 전략수립, 수용불가능한 노동에 대한 점검,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주제발표는 △경제개혁연대 소장을 맡고 있는 김우찬 고려대 경영대 교수의 ‘투자자 이슈와 대응방안’ △손기원 대주회계법인 부대표의 ‘공급망 이슈와 대응방안’ △정영훈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의 ‘종업원 이슈와 대응방안’ △이금노 한국소비자원 선임연구위원의 ‘소비자 이슈와 대응방안’ 등이 진행된다.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는 “ESG 경영의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ESG 주요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이번 포럼의 주제를 ESG 경영의 핵심 이슈로 선정했다”며 “기업이 ESG 경영을 추진함에 있어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