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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복 입은 '제니' 포착…'아파트404' 최종회, 무슨 내용?

    ‘아파트404’가 2003년 학교의 비밀을 파헤친다.12일 방송될 tvN ‘아파트404’ 최종회에서는 아파트 옆 고등학교 편이 공개된다.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제니, 이정하와 게스트 조세호가 2003년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학교를 누비며 끝까지 흥미진진한 추리를 펼친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아파트404’ 멤버들이 교복 차림으로 완벽하게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교복과 함께 가방, 패딩 등 2000년대 초반 유행 아이템들을 매치하며 각양각색 고등학생 비주얼을 뽐내는 것. 특히 제니는 긴 생머리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교복까지 찰떡 소화해 내며 사랑스러운 패셔니스타다운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무엇보다 지난 4회에 출연해 순수한 예능감으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두 번째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고등학생이 된 연준은 남다른 세계관 몰입력으로 첫 등장부터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든다고. 무엇보다 영화 ‘늑대의 유혹’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학교 복도에서 다른 학생과 난투극까지 벌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과연 연준이 이번 사건과 어떠한 관련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아파트404’ 최종회는 조세호가 게스트로 함께한다. 조세호는 ‘아파트404’ 멤버들과 등굣길부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즐거움을 선사한다. 등교할 때부터 방대한 세계관에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던 조세호는 거친 몸싸움이 오가는 심상치 않은 학교 분위기에 “이 학교가 액션스쿨이에요?”라며 당황해 웃음을 유발한다. 더불어 조세호는 직접 분필을 잡고 단서 해독

    2024.04.12 14:40
  • 차은우, 이번엔 애처로운 '혼술' 포착…'원더풀 월드' 마지막 선택 시선집중

    공허한 눈빛의 차은우가 포착됐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가 휘몰아치는 전개로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선율(차은우 분)의 애처로운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지난 12회에서 선율은 자신을 살린 심장 수술의 진실을 깨닫고 충격에 휩싸였다. 선율의 부친 지웅(오만석 분)이 선율을 살리는 대가로 김준(박혁권 분)이 교통사고를 낸 수현(김남주 분)의 아들 건우(이준 분)를 살해한 것. 선율은 지웅이 자신을 위해 어린 아이를 살해하는 방법을 택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진실을 마주한 수현과 선율의 행보에 초미의 관심이 쏠렸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선율은 모든 것을 포기한 듯 공허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무도 없이 홀로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선율의 모습은 절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건우가 부친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만큼, 자신에게 위로를 주던 수현과 멀어질 수 밖에 없게 된 상황. 이와 함께 어딘가를 쓸쓸히 응시하는 선율의 모습도 포착됐다. 선율이 최종 빌런 김준의 뒤를 캐던 이전의 거침없는 모습이 사라지고 애처로운 눈빛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한다. 이에 선율이 수현과의 연대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지, 이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 빠져나와 자유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한편 12일 방영될 13회에서는 건우 사건의 추악한 진실을 알게 된 수현과 실체가 드러난 김준의 정면 맞대결이 펼쳐진다. 과연 김준의 악랄한 행적을 고발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연 수현이 살인 교사까지 행하며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김준을

    2024.04.12 14:26
  • 엠넷 '아이랜드2' 태양 "세상에 없는 걸그룹 탄생 이끌 것"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과 협업…오는 18일 첫선 "벌써 가수로 활동한 지 17년째에요. 제가 그간 느낀 것들을 토대로 참가자들에게 가수로가 가져야 할 실력과 인성에 대해 잘 조언해주고 싶습니다. " 엠넷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 시즌2가 오는 18일 4년 만에 돌아온다. 시즌1이 보이그룹 엔하이픈을 배출했다면 시즌2는 걸그룹 탄생을 목표로 한다. 가수 태양은 1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 엠넷 '아이랜드2: N/a'(이하 '아이랜드2') 제작발표회에서 "예상할 수 없는 색깔을 가진 멋진 아티스트들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랜드2'는 차세대 K팝 아티스트 자리를 두고 준비생 24명이 경쟁하는 과정을 담는 관찰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태양은 메인 프로듀서로 참가자들을 이끈다. 태양은 "저도 데뷔하기 전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했었고, 많은 분께서 제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셨다"며 "이번에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지원자들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이랜드2'는 참가자들이 꿈의 공간 '아이랜드'와 방출자의 공간 '그라운드'를 오가며 경쟁한다는 콘셉트를 내세웠다. 태양은 "참가자들이 본인이 가진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게 프로듀서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짚었다. 그는 "아이돌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직업인 만큼, 높은 잣대가 요구되는 게 당연하다"며 "실력이나 인성보다도 이런 책임감을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가자들이 마음을 단단하게 다지고,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걸그룹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24.04.12 13:58
  • 유아인 지운 '종말의 바보' 예고편…안은진의 강렬한 눈빛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배우 유아인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가 베일을 벗었다. 12일 넷플릭스는 축구를 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웅천시 시민들이 갑작스럽게 울리는 재난 경보를 받는 모습으로 시작되는 '종말의 바보' 예고편을 공개했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상에서 소행성이 지구를 향해 오고 있다는 보도와 함께 위험지대로 분류된 한반도, 그리고 안전지대인 다른 나라로 탈출하지 못한 시민들의 삶이 하루 아침에 뒤바뀐다. 매일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시위대들과 탈옥하는 범죄자들, 군인 행세를 하며 시민들을 위협하는 조직의 등장까지 혼란에 빠진 한국 사회의 모습은 종말이라는 어둠이 내려앉은 웅천시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한편, 영원히 어른이 될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살아가는 아이들은 각종 범죄의 타겟이 되어버리고, 종말 이전에 휴교를 맞이한 중학교 교사 ‘세경’(안은진)을 비롯한 웅천시 어른들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이들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는 ‘세경’과 사제로서 사람들을 위로하는 ‘성재’(전성우), 그리고 시민들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전투근무지원 대대 중대장 ‘인아’(김윤혜)까지.“오늘도 내일도 끝까지 함께”라는 카피와 함께 점점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소행성과 빨라지는 종말의 카운트다운, 그리고 그 위로 겹쳐지는 시민들의 평범한 일상은 과

    2024.04.12 13:54
  • '아이랜드2', 논란 지우고 흥할까…"차별점은 더블랙레이블" [종합]

    '아이랜드2 : N/a'가 예상을 깨는, 세상에 없던 걸그룹을 선보이겠다고 자신했다. 3000평 규모의 전용 세트장을 언급하며 스케일을 강조하는가 하면, 지원자들과의 소통 창구를 만들어 질적 향상도 도모했다는 입장이다.CJ ENM은 12일 오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엠넷(Mnet) '아이랜드2 : N/a(이하 '아이랜드2')'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메인 프로듀서로 나선 가수 태양, VVN, 24를 비롯해 퍼포먼스 디렉터 모니카, 리정, 그리고 김신영 PD, 이창규 PD가 참석했다.'아이랜드2'는 그룹 엔하이픈을 배출한 '아이랜드'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새 시즌이다. 이번에는 더블랙레이블 수장 테디(TEDDY)와 함께 걸그룹을 발굴한다. 블랙핑크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던 테디인 만큼 완성도에 기대가 모이는 상황이다.김신영 PD는 앞선 시즌 및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의 차별화 포인트에 대해 '더블랙레이블과의 컬래버레이션'을 꼽았다. 그는 "새롭고 독특한 색깔을 가진 더블랙레이블과 컬래버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차별점이라 생각한다. 포맷이 가진 특징 자체가 다른 프로그램과의 중요한 차이점"이라고 강조했다.프로듀서, 디렉터 군단도 화려하다. 태양과 함께 블랙핑크·제니·전소미·지드래곤 등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24·VVN이 프로듀서로 나서고,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한 모니카, 리정이 퍼포먼스 디렉터로 나섰다.메인 프로듀서를 맡은 태양은 "새로운 걸그룹을 만드는 참신한 기획에 참여해 멋진 그룹의 탄생을 볼 수 있다는 자체가 설레고 기대된다. 엠넷과 더블랙레이블이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트렌드를

    2024.04.12 12:28
  • '세자가 사라졌다' 감독 "김민규, 티모시 샬라메 뛰어넘을 것…영어 배워야"

    '세자가 사라졌다' 연출을 맡은 김진만 감독이 신예 김민규를 극찬했다.김진만 감독은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호텔에서 진행된 MBN 새 주말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제작발표회에서 "김민규 배우에게 제가 '티모시 샬라메를 뛰어넘을 수 있으니 빨리 영어를 배워야 한다'고 했다"며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이런 거 믿지 말고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하라고 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참신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서사로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성공으로 이끈 박철-김지수 작가가 다시 만났고, 여기에 MBC '킬미, 힐미',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스펙터클과 따스함을 모두 잡은 연출로 인정받은 김진만 감독이 합세해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사한다.김민규는 세자 이건의 이복동생 도성대군 역에 캐스팅됐다. 어릴 때부터 이건을 좋아하고 따랐지만, 왕실의 정치 암투에 휘말리면서 이건과 오해의 벽을 쌓게 된다.김민규는 김진만 감독의 칭찬에 "제 의견이 아니다"며 "예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부끄러워했다.그러면서 캐릭터에 대해 "저의 그동안의 이미지와 정반대인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드리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얼굴선을 보내드리려 13kg 정도 감량했다"며 "한 번도 보여드리지 못한 캐릭터라 열심히 연구했다. 첫 사극이라 부담도 됐는데, 그래서 감독님께 질문도 많이 했고,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이어 "체중 감량을 너무 해서 앞이 잘 안 보이고 했지만 즐겁게

    2024.04.12 12:10
  • 수호 "상견례 프리패스상? '세자가 사라졌다'로 '세자상' 평가 듣고파"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세자상'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수호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호텔에서 진행된 MBN 새 주말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제작발표회에서 "저는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세자상'이라는 평을 받는다면 기분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참신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서사로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성공으로 이끈 박철-김지수 작가가 다시 만났고, 여기에 MBC '킬미, 힐미',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스펙터클과 따스함을 모두 잡은 연출로 인정받은 김진만 감독이 합세해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사한다.수호는 보쌈으로 인해 일생일대의 위기를 겪게 되는 세자 이건을 연기한다. 수호는 데뷔 이후 첫 사극 주연을 맡아 매 촬영에 열정을 쏟아부으며 현장의 중심을 잡은 채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수호는 "데뷔 후 사극은 첫 주연"이라며 "사극이라는 장르에 있어서 부담이 없진 않았다"고 고민했던 지점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인물의 일대기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욕심이 났다"면서 출연 이유를 전했다.연출을 맡은 김진만 감독은 "수호 씨 말대로 세자상이 필요했고, 관상도 중요해 수호 씨를 떠올렸다"며 "세자는 '국본'이라고 표현하는데, 이 드라마에서 세자는 큰 상징을 갖고 있다. 사명감과 정의감이 캐스팅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서 이 작품을 준비하며 수호라는 배우를 처음부터 떠올렸다"

    2024.04.12 12:08
  • 김수현·이제훈 정면대결 수호, '세자가 사라졌다' 출사표 [공식]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팽팽한 주말극 대전에 나서는 포부를 전했다. 수호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호텔에서 진행된 MBN 새 주말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제작발표회에서 "저도 다른 주말드라마들을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다"며 "그래도 방영되면 다른 드라마는 OTT로 보고, 본방사수는 MBN을 통해 할 예정"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참신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서사로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성공으로 이끈 박철-김지수 작가가 다시 만났고, 여기에 MBC '킬미, 힐미',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스펙터클과 따스함을 모두 잡은 연출로 인정받은 김진만 감독이 합세해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사한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현재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이제훈 주연의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수호는 경쟁작들과 맞서는 심경에 대해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작품들기리 '경쟁'이라고 생각하기 보단 스스로 경쟁하려 한다"며 "또 동시간대 방영되는 작품들이 사극이 아니라 각기 다른 재미, 사극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충족이 되는 작품이 아닐까 싶다"고 기대했다. 또한 '세자가 사라졌다'에 대해 "홍보는 로맨틱 코미디로 하고 있지만 서스펜스 스릴러 느낌도 있다. 로맨스, 스릴러 각각의 라인으로 가다가 그 두개가 만나는 지점이 있

    2024.04.12 12:07
  • '아이랜드2' PD "지원자 학폭 의혹? 사전 검증 마쳤다"

    '아이랜드2 : N/a' PD가 지원자의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 사전 검증을 마쳤고,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CJ ENM은 12일 오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Mnet '아이랜드2 : N/a(이하 '아이랜드2')'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메인 프로듀서로 나선 가수 태양, VVN, 24를 비롯해 퍼포먼스 디렉터 모니카, 리정, 그리고 김신영 PD, 이창규 PD가 참석했다.'아이랜드2'는 그룹 엔하이픈을 배출한 '아이랜드'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새 시즌이다. 이번에는 더블랙레이블 수장 테디(TEDDY)와 함께 걸그룹을 발굴한다.이날 현장에서는 앞서 한 지원자를 둘러싸고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한 질문이 나왔다.이에 대해 김신영 PD는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원자 전원은 출연 확정 전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들과도 면밀한 인터뷰를 통해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그뿐만 아니라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 근거자료가 될 수 있는 학교폭력위원회 회부 여부, 생활기록부 검토 등 다각적인 면에서 사전 검증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이어 "그 과정에서 우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다만 "학교폭력은 당연히 용인되어선 안 된다. 중대한 사안이라 향후에도 문제가 제기되면 사실관계 확인을 하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아이랜드2'는 오는 18일 밤 8시 50분 첫 방송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4.04.12 11:52
  • '아이랜드2' 태양 "17년째 가수 활동, 걸그룹 프로듀싱 설레"

    가수 태양이 '아이랜드2 : N/a'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CJ ENM은 12일 오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Mnet '아이랜드2 : N/a(이하 '아이랜드2')'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메인 프로듀서로 나선 가수 태양, VVN, 24를 비롯해 퍼포먼스 디렉터 모니카, 리정, 그리고 김신영 PD, 이창규 PD가 참석했다.'아이랜드2'는 그룹 엔하이픈을 배출한 '아이랜드'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새 시즌이다. 이번에는 더블랙레이블 수장 테디(TEDDY)와 함께 걸그룹을 발굴한다.메인 프로듀서로는 태양이 나섰다. 태양은 "새로운 걸그룹을 만드는 참신한 기획에 참여해 멋진 그룹의 탄생을 볼 수 있다는 자체가 설레고 기대된다. 엠넷과 더블랙레이블이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트렌드를 이끌 걸그룹을 만든다는 게 흥미로운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가수로서 17년째 활동 중인데, 활동하면서 겪었던 많은 경험과 생각들을 통해 아이들이 가수로서 가져야 할 정체성, 실력, 인성 등에 대해 잘 조언해줬으면 한다. 그런 모습이 친구들에게 잘 전달돼 여러분들이 예상할 수 없는 색깔을 지닌 친구들로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특히 태양은 "나도 서바이벌을 통해 내가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많은 분들이 지켜봐 주셨다"면서 "이 친구들 또한 꿈을 향해 열정을 다해 나아가는 모습을 여러분들이 보고 응원해줬으면 좋겠다. 꼭 이 친구들이 가수라는 멋진 꿈을 이뤄갔으면 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아이랜드2'는 오는 18일 밤 8시 50분 첫 방송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4.04.12 11:35
  • 최신 개봉작 어떻게 관람?…"극장서" 37% "OTT에 뜨면" 33%

    홀드백 제도는 대부분 잘 몰라…설명 듣고 나선 부정적 의견 우세 최신 개봉 영화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 나올 때까지 기다리기보다는 극장에 가서 보는 관객이 좀 더 많음을 보여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12일 발표한 영화 소비자 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신 개봉작 관람 방식에 관한 질문에 '극장에 가서 보는 편'이라는 응답 비율은 37%로, 'OTT에 공개되면 보는 편'이라는 응답 비율(33%)을 소폭 웃돌았다. 다만 3∼4년 전보다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횟수가 감소했다는 응답은 61%로, 증가했다는 응답(16%)보다 훨씬 많았다. 컨슈머인사이트는 "OTT 영화 시청이 대세이긴 해도 최신 영화 관람을 위해서는 직접 극장을 찾아가는 사람이 더 많은 셈"이라고 풀이했다.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이유에 관한 질문(복수 응답 허용)에는 '대형 스크린과 음향 때문'이라는 응답(63%)이 가장 많았고, '몰입이 잘 되는 환경 때문'(41%)과 '최신 영화를 가장 먼저 볼 수 있어서'(41%)가 같은 비율로 그 뒤를 이었다. OTT 등 극장 외 관람을 택하는 이유는 '언제 어디서든 영화를 볼 수 있어서'(70%), '극장 티켓이 비싸서'(39%), '극장을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28%) 순이었다. 장르별로는 SF, 액션, 판타지 등 시청각적 요소가 두드러진 영화는 극장을 선호한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고, 애니메이션, 코미디, 멜로·로맨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등은 OTT로 본다는 응답이 많았다.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가 IPTV나 OTT 등 다른 플랫폼에서 유통될 때까지 유예 기간을 두는 '홀드백'(Hold Back) 제도에 대해서는 '잘 모르거나 처음 들어본다'는 응답(71%)이 대부분이었다. 홀드백 제도의 취지를 설

    2024.04.12 11:34
  • '치매' 브루스 윌리스의 마지막 액션이 보고 싶다면…

    치매 진단을 받고 은퇴한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마지막 액션 연기를 담은 영화 '어쌔신: 드론 전쟁'이 4월 16일 개봉한다.'어쌔신: 드론 전쟁'은 드론 조종사로 일하던 남편이 의문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자 그의 아내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타인에 몸에 직접 들어가 남편을 되찾으려 하는 액션 영화다.12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브루스 윌리스를 중심으로 앤디 앨로와 놈자모 음바타가 좌우로 진중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 잡고 있어 긴장감 넘치면서 웅장한 비주얼을 보여준다.이어 하단에 위치한 ‘인간의 몸을 조종해서 미션을 완수하라!’라는 카피는 인간의 육체가 직접 드론 그 자체가 되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세계관임을 예측할 수 있다.'어쌔신: 드론전쟁'은 자신의 육체가 아닌 다른 이의 육체를 통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아바타 액션’이라는 참신한 SF 액션 소재를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액션의 패러다임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이 영화는 액션 영화의 진수라고 불리는 '다이하드' 시리즈의 브루스 윌리스가 마지막으로 연기한 액션 영화로 알려져 전 세계 영화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브루스 윌리스는 '다이하드', '펄프 픽션', '식스 센스' 등 명작에 출연하며 골든글로브, 에미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사랑 받았다.그는 2022년 3월 실어증에 따른 인지 능력 저하로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은퇴했고 1년 만에 전두측두엽 치매(FTD) 진단까지 받았다. FTD는 환자의 행동과 성격에 영향을 미치고 언어 능력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2024.04.12 10:51
  • '치매 진단' 브루스 윌리스 마지막 액션…'어쌔신' 16일 개봉

    할리우드 액션 스타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한 영화 '어쌔신: 드론전쟁'이 오는 16일 개봉한다고 배급사 엔케이컨텐츠가 12일 밝혔다. 드론 조종사로 일하던 남편이 의문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자, 그의 아내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타인의 몸에 들어가 남편을 되찾으려 한다는 이야기다. 윌리스는 다른 사람을 조종할 수 있는 마이크로칩 기술을 가진 민간 군사 조직의 수장 '발모라'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윌리스가 배우 생활을 은퇴하기 전 마지막으로 출연한 작품이다. 그는 2022년 실어증을 호소하며 은퇴를 선언했고, 이듬해에는 치매 판정을 받았다. 브로드웨이에서 연기를 시작한 윌리스는 1980년대 TV 드라마 '블루문 특급'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존 맥티어넌 감독의 액션 영화 '다이하드'(1988)로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랐고 '펄프 픽션'(1994), '식스 센스'(1999), '신 시티'(2005) 등 유명 작품에 잇따라 출연했다. 골든글로브상, 에미상 등 수상 경력을 쌓았으며 2006년에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2024.04.12 10:12
  • [가요소식] 크러쉬, 5월 단독 콘서트 개최

    크라운제이 편집 음반·DKZ 미니 2집 발매 ▲ 크러쉬 단독 콘서트 개최 = 가수 크러쉬가 5월 18~1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1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4 크러쉬 콘서트 메이 아이 비 유어 메이?'(2024 CRUSH CONCERT May I be your May?) 개최 소식을 전했다. 2012년 싱글 '레드 드레스'로 데뷔한 크러쉬는 '오아시스', '잊어버리지마' 등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인기를 얻었다. 작년에는 정규 3집 '원더이고'(wonderego)를 발매하고 활동했다. ▲ 크라운제이 컴필레이션 음반 발매 = 래퍼 크라운제이가 이날 오후 6시 컴필레이션 음반(편집 음반) '더 플라이스트'(The Flyest)를 발매한다고 힙합 레이블 T.F.M.G가 밝혔다. 음반에는 더블 타이틀곡 '아임 위드 유'(I'm With You)와 '테스티파이'(Testify)를 포함해 총 11곡이 담겼다. '투 머치'(Too Much)와 '플라이 보이'(Fly Boy) 등 곡으로 사랑받은 크라운제이는 최근 T.F.M.G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 DKZ 미니 2집 발매 = 그룹 디케이지(DKZ)가 이날 오후 6시 미니 2집 '리부트'(REBOOT)로 컴백한다.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음반은 나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DKZ의 모험을 그린 음반이다.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특징인 타이틀곡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를 비롯해 총 5곡이 담겼다. /연합뉴스

    2024.04.12 10:11
  • 황정민X정해인 '베테랑2' 칸 行…"韓 영화 위상 다시 알린다"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2'가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경범 CJ ENM 영화사업부장은 12일 "칸 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영화인들과 관객들에게 '베테랑2'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초청 소식을 전했다.이어 "류승완 감독의 영화 세계가 가진 잠재력과 이 영화가 동시대에 던지는 메시지, 그리고 재미에 주목한 결과로 해석된다"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황정민, 정해인이 출연하는 영화 '베테랑2'는 대한민국 액션 범죄 수사극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작품 '베테랑'의 속편으로, 제작 확정 소식만으로 2024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았다.류승완 감독의 장기인 눈을 뗄 수 없는 액션부터 사회적인 변화와 메시지까지 담을 것으로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리지널 베테랑 형사팀부터 강력범죄수사대에 새롭게 합류한 정해인까지 강력한 캐스팅 조합이 돋보이는 '베테랑2'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후 올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한편 CJ ENM은 '베테랑2'를 포함해 총 14편의 작품을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또 2016년 경쟁 부문에 진출한 '아가씨'를 시작으로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7회 연속 칸 영화제에 초청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가진 국내 유일의 투자배급사가 됐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2024.04.12 10:10
  • '범죄도시4' 개봉도 전에 164개국 판매, 시리즈 중 최다

    영화 '범죄도시4'가 164개국 선판매 소식을 전하며 'K-액션' 대표 브랜드의 위상을 뽐냈다.'범죄도시4' 측은 12일 이러한 소식을 전하며 "시리즈 최대 규모 해외 판매 기록"이라며 "'범죄도시' 시리즈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액션 시리즈임을 제대로 입증한다"고 의미를 밝혔다.'범죄도시4'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게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와 사이버팀이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 2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초청된 이후 다시 한번 새로운 역사를 쓴다.앞서 '범죄도시2'는 132개국, '범죄도시3'가 158개국에 선판매됐다. 이어 '범죄도시4' 가 기존 시리즈의 판매 기록을 깨고 시리즈 최대 규모인 164개국 선판매를 이뤄낸 만큼 앞으로 보여줄 글로벌 흥행 기록에 벌써 귀추가 주목된다.'범죄도시4'는 오는 24일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4월 24일 개봉), 호주와 뉴질랜드(4월 25일 개봉), 대만과 몽골(4월 26일 개봉), 홍콩과 싱가포르(5월 1일 개봉),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5월 2일 개봉), 북미와 영국(5월 3일 개봉), 캄보디아(5월 14일 개봉), 태국(5월 30일 개봉) 등에서 개봉한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박스오피스에서는 어떤 성적을 거둘지 이목이 쏠린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024.04.12 10:03
  • 오승현, 의사 남편과 이혼 뒤늦게 알려져…"후회 없다"

    배우 오승현이 이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오승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봄, 그러니까 1년 전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며 "아이는 없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너무나 아팠고 충분히 신중했기에 후회는 없다"며 "완연한 봄이다. 여러분에게도 저에게도 다정한 봄이 돼 주길 바란다"는 바람을 덧붙였다.오승현은 1978년생으로 2000년 방영된 SBS '루키'로 데뷔했다. 이후 SBS '스크린', MBC '천생연분', KBS 2TV '백설공주' 등의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청춘스타 반열에 올랐다.2016년 한살 연하 의사와 3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고, 2018년 임신 소식이 전해졌지만 안타깝게 유산했다. 이후 2019년 SBS '의사요한'으로 복귀했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024.04.12 09:47
  • 셀린 송 감독, '그래미 수상' 레이베이 신곡 뮤직비디오 연출

    한국계 캐나다 영화감독 셀린 송이 연출한 싱어송라이터 레이베이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레이블 AWAL 측은 12일 그래미 수상 아티스트 레이베이가 싱글 '가디스'(Goddess)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뮤직비디오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감독 셀린 송이 연출했다. 레이베이가 직접 출연해 연인의 모습을 연기했다. 레이베이는 "셀린 송 감독은 자신의 작업에 확실한 비전을 가지고 있었고, 곡의 내러티브에도 명확하게 공감해줬다"고 말했다. 곡 '가디스'는 오는 26일 발매되는 앨범 '비위치드: 더 가디스 에디션'(Bewitched: The Goddess Edition)의 수록곡이다. 이 앨범은 레이베이의 2024년 그래미 어워즈 수상작인 '비위치드'의 확장 버전이다.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아이슬란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레이베이는 오는 6월 1일 내한해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연합뉴스

    2024.04.12 09:08
  • '범죄도시 4' 164개국 선판매…시리즈 중 최다 기록

    아시아·북미 각국서 줄줄이 개봉 예정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을 앞두고 전 세계 164개국에 선판매됐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범죄도시' 시리즈 작품으로는 최다 기록이다. '범죄도시 2'(2022)와 '범죄도시 3'(2023)는 각각 132개국과 158개국에 선판매됐다. '범죄도시 4'는 지난 2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돼 국제적으로 주목받았다. 오는 24일 국내 개봉하며 해외에서도 순차적으로 개봉한다. 한국과 같은 날 개봉하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호주, 뉴질랜드, 대만, 몽골,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북미, 영국, 캄보디아, 태국 등에서 잇달아 개봉해 흥행몰이에 나선다. /연합뉴스

    2024.04.12 09:01
  • 온앤오프, 100인조 오케스트라 무대 '화제'…차트도 호성적

    그룹 온앤오프(ONF)가 역대급 컴백 무대를 선보여 화제다.온앤오프는 지난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미니 8집 '뷰티풀 섀도우(BEAUTIFUL SHADOW)'의 타이틀곡 '바이 마이 몬스터(Bye My Monster)' 컴백 무대를 펼쳤다.이날 온앤오프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유연한 춤선의 도입부부터 후반부로 갈수록 강렬해지는 멜로디와 서사, 폭발적인 고음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까지 기승전결이 돋보이는 한 편의 드라마틱한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압도했다.특히 라흐마니노프 심포니 2번 3악장의 테마를 인용한 이번 타이틀곡의 무대를 위해 100인조의 오케스트라가 등장해 실제 연주로 웅장함을 더했고, 온앤오프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라이브가 어우러져 눈을 뗄 수 없는 절정의 무대를 선보였다.방송 전부터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 온앤오프의 이번 신곡 무대는 방송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국내외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바이 마이 몬스터'는 발매 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1위, 필리핀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했다.이 밖에도 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5위, 홍콩 아이튠즈 앨범 차트 4위, 대만 아이튠즈 앨범 차트 7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여러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글로벌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온앤오프의 미니 8집 '뷰티풀 섀도우'는 빛과 그림자를 통해 보여지는 사랑의 이중성과 그 안에 담긴 순수한 사랑을 온앤오프 특유의 서정성으로 표현했으며, 독보적인 서사와 확장된 음악 세계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바이 마이 몬스터'는 라흐마니노프 심포니 2번 3악장의 테마

    2024.04.12 08:59
  • [주말극장가] '쿵푸팬더 4'의 독주…'파묘'의 뒷심

    이번 주말 극장가에선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4'의 독주가 예상된다. 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 4'는 전날 3만7천여명(매출액 점유율 34.2%)이 관람해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코믹한 무술로 악당을 제압하는 판다를 주인공으로 하는 '쿵푸팬더' 시리즈는 1∼3편 모두 국내에서 흥행했다. '쿵푸팬더 4'는 8년 만에 나온 속편이다. 개봉한 지 두 달이 다 돼가는데도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미스터리 '파묘'는 전날 2만1천여명(20.3%)의 관객을 모아 2위였다. 누적 관객 수는 1천148만5천여명으로 늘었다. 안국진 감독의 '댓글부대'(8천여명·7.8%)가 그 뒤를 이었다. 1년 만에 재개봉한 일본 로맨스 영화 '남은 인생 10년'(6천여명·6.6%)은 4위에 올라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20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양상이다. 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은 '쿵푸팬더 4'가 32.6%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오는 24일 개봉 예정인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4'(29.6%)가 그 뒤를 쫓고 있다. '파묘'(6.0%)는 3위에 올라 있다. /연합뉴스

    2024.04.12 08:15
  • 류승완, 19년 만에 칸 간다…'베테랑 2' 칸영화제 초청(종합)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한국 영화 경쟁 부문 진출은 불발 류승완 감독이 '베테랑 2'로 19년 만에 칸국제영화제 무대를 밟는다.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베테랑 2'를 다음 달 개막하는 제77회 칸영화제의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류 감독의 천만 영화 '베테랑'(2015)을 잇는 속편으로 더욱 노련해진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와 강력범죄수사대에 닥친 새로운 위기를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황정민,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등 1편에 나온 배우진이 그대로 출연하며 정해인이 막내 형사로 새롭게 합류했다. 류 감독이 칸영화제에 초청장을 받는 것은 2005년 '주먹이 운다' 이후 처음이다. 그는 당시 이 영화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받았다. 황정민은 '달콤한 인생'(2005), '곡성'(2016), '공작'(2018)에 이어 네 번째 칸영화제 초청이다. '베테랑 2'가 초청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은 칸영화제가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장르 영화를 소개하는 비경쟁 부문이다. 이 부문을 통해 2014년 '표적'부터 지난해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까지 다양한 한국 영화가 상영됐다. 이번 칸영화제에서 경쟁 부문에 진출한 한국 작품은 없다. 칸영화제는 2000년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을 시작으로 대개 2년에 한 번씩은 한국 영화를 경쟁 부문에 초청해왔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작품은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내년 1월 개봉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이 경쟁작에 포함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으나, 개봉일까지 8개월이 남은 만큼 초청이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오승욱 감독이 연출하고 전도연이 주연한 '리볼버'도

    2024.04.11 19:42
  • 류승완 '베테랑 2' 칸영화제 초청…韓영화 경쟁부문 불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주먹이 운다' 이후 19년 만 류승완 감독이 '베테랑 2'로 19년 만에 칸국제영화제 무대를 밟는다.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베테랑 2'를 다음 달 개막하는 제77회 칸영화제의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류 감독의 천만 영화 '베테랑'(2015)을 잇는 속편으로 더욱 노련해진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와 강력범죄수사대에 닥친 새로운 위기를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황정민,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등 1편에 나온 배우진이 그대로 출연하며 정해인이 막내 형사로 새롭게 합류했다. 류 감독이 칸영화제에 초청장을 받는 것은 2005년 '주먹이 운다' 이후 처음이다. 그는 당시 이 영화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받았다. 황정민은 '달콤한 인생'(2005), '곡성'(2016), '공작'(2018)에 이어 네 번째 칸영화제 초청이다. '베테랑 2'가 초청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은 칸영화제가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장르 영화를 소개하는 비경쟁 부문이다. 이 부문을 통해 2014년 '표적'부터 지난해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까지 한국 영화를 꾸준히 상영해왔다. 이번 칸영화제에서 경쟁 부문에 진출한 한국 작품은 없다. 칸영화제는 2000년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을 시작으로 대개 2년에 한 번씩은 한국 영화를 경쟁 부문에 초청해왔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작품은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내년 1월 개봉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이 경쟁작에 포함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으나, 개봉일까지 8개월이 남은 만큼 초청이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오승욱 감독이 연출하고 전도연이 주연한 '리볼버'도 후보

    2024.04.11 19:21
  • '4세대 핫템' 템페스트, 열도 달궜다…日 데뷔 쇼케이스 성료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성료했다. 템페스트는 최근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와 오사카 제프 남바(Zepp Namba)에서 총 4회 차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을 만났다. 템페스트는 일본 데뷔 미니앨범 '뱅!(BANG!)' 타이틀곡 '뱅!'과 '난장(Dangerous)' 일본어 버전, 최근 한국에서 활동을 펼친 '라이트하우스(LIGHTHOUSE)' 무대를 선보이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일본에서 데뷔한 소감을 전하며 현지 팬들을 만난 기쁨을 드러냈다. 특히 템페스트는 '뱅!' 무대를 쇼케이스에서 최초로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템페스트는 Q&A 코너를 통해 일본 iE(팬덤명)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 예능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뿅망치와 헬멧을 쓰는 1대1 대결 게임과 훌라후프 빠져나가기 게임 등을 펼치며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고 팬들을 위한 일본 데뷔 기념 선물을 준비해 특별한 추억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템페스트는 일본 프리 데뷔곡 '배디스트 비헤이비어(Baddest Behavior)'와 일본어 버전의 '캔트 스톱 샤이닝(Can't Stop Shining)'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마지막 '온리 원 데이(Only One Day)' 무대로 현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 템페스트는 "데뷔 쇼케이스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음악과 무대로 꾸준히 인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템페스트는 지난 10일 '뱅!'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템페스트는 정식 활동에 앞서 니혼테레비 간판 프로그램 '바즈리즈무02(バズリズム02, Buzz Rhythm02)'

    2024.04.11 18:04
  • 우아, 신곡 '블러시' 최초 공개…'엠카운트다운' 출격

    그룹 우아(WOOAH)가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우아는 1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블러시(BLUSH)'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신곡 '블러시'는 미니멀하면서도 그루브한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 속 중독적인 후렴구와 리드미컬한 구성이 인상적인 곡이다. 'K팝 히트곡 제조기' 라이언전을 필두로 아이브, 뉴진스 등의 곡에 참여한 작곡가들과 호흡을 맞춰 'Z세대 아이콘' 우아만이 소화 가능한 명곡을 탄생시켰다.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우아는 완전체로는 1년 5개월 만에 음악 방송 무대를 선보이는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다가온 사랑에 부끄러워 설레면서도 적극적으로 용기를 낸 소녀의 마음을 멤버들의 상큼하고 개성 있는 음색과 중독성 있는 안무로 표현할 예정이다.우아는 지난 8일 자신감과 포부를 가득 담은 신보 '블러시'로 컴백했다. 우아가 정식 음악 방송 무대에서는 어떤 착장과 스타일링, 퍼포먼스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우아는 앞서 공식 틱톡 계정을 통해 에이티즈 종호, 엔믹스 설윤, 로켓펀치 연희, 수윤과 함께 한 '블러시' 퍼포먼스 챌린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베리베리(VERIVERY) 강민, 다이몬 히(HEE), 조(JO), 퍼플키스 유키, 이채연 등 수많은 선후배 아티스트와 챌린지를 이어가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4.04.11 17:57
  • '국악 벗은' 송소희, 정해진 틀 없이 진짜 '나'를 노래하다 [종합]

    국악인 출신 송소희가 미니앨범 발매로 대중에 한 발짝 더 나아갔다.송소희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무대륙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공중무용' 발매 기념 청음회를 개최했다.20여년 간 경기민요 아티스트로 활동해 온 송소희는 2022년 선우정아, 십센치 등이 소속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계약을 체결하고 싱어송라이터로 새 도전에 나서고 있다. 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송소희는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길목에 있는 아티스트로서 최대한 소문을 많이 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 팀원들과 상의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공중무용'은 송소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송소희는 "애초에 새 회사를 들어가고 앨범을 발매하겠다고 생각했을 때부터 미니앨범 단위 이상의 앨범을 목표로 삼았다. 그걸 염두에 두고 싱글앨범을 계속 냈던 거다. '공중무용'이 창작 활동의 첫 번째 목표인 셈"이라고 말했다.앨범에는 타이틀곡 '공중무용'을 비롯해 고전 피아노 기반의 왈츠풍 트랙 '주야곡(晝野曲)', 연인 간의 권태와 갈등을 깊고 진한 바다로 빗대어 표현한 '진한 바다를 거슬러', 애니메이션 '원령공주(모노노케 히메)'에서 영감을 받아 생명이라는 개념을 노래에 풀어낸 '사슴신'까지 특색 있는 4곡이 수록됐다.송소희는 전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그는 작업 과정을 떠올리며 "예상한 대로 재밌었고, 예상치 못한 만큼 복잡하더라. 앨범 단위가 커지니 구성할 것도 많고 프로듀싱하면서 세세하게 관여하다 보니 디테일한 것들까지 챙기는 데 있어서 시간 투자도 많이 했다. 고민도 정말 많았다"고 털어놨다.조력자

    2024.04.11 17:48
  • "최저 시급도 못 받아"…전직 아이돌의 뼈아픈 고백

    아이돌 그룹 타겟의 멤버 우진이 활동 기간 중 최저시급조차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우진은 지난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녕하세요 전직 아이돌입니다. 되도록 법 공부랑 계약서 보는 법 공부하고 회사 들어가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우진은 데뷔한 지 6년이 지났다면서 "어린 나이에 돈 주고 못 살 큰 경험을 했고 덕분에 크게 성장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16세에 시작해 8년을 바쳤고 공연을 1000번 넘게 했는데 최저시급도 못 받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품위 유지비라고 몇십만 원씩 가끔 받은 게 다였던 나의 어린 시절"이라며 회상했다.이어 "불가항력 같은 상황이 오기 때문에 자신이 찾아 들어가는 엔터사인 만큼 춤, 노래, 비주얼, 연기, 열정, 간절함 이런 기본적 소양 외 어른들을 상대할 지식과 옳고 그름을 판단할 현명함을 꼭 부모님에게 배우고 갔으면 좋겠다"며 "현실적으론 그런 환경을 주도적으로 가지기 어려운 걸 알지만"이라고 덧붙였다.우진이 속한 6인조 보이그룹 타겟은 2018년 1월 'Alive'로 데뷔해 '실화냐', '아름다워', 'BABY COME BACK HOME' 등의 곡을 냈다. 공식적인 발표는 없으나 현재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2024.04.11 17:27
  • [방송소식] SBS 다큐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21일 첫선

    쿠팡플레이, 2024 AFC U23 아시안컵 전 경기 생중계SBS '인기가요' 새 MC로 이서·한유진·문성현 ▲ SBS 다큐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21일 첫선 = SBS는 SBS스페셜 3부작 다큐멘터리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를 오는 21일 오후 11시 5분 처음 방송한다고 11일 밝혔다. 2부와 3부는 각각 오는 28일, 내달 5일 방송된다.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는 33년의 역사를 뒤로 한 채 지난달 폐관한 소극장 학전과 학전 대표 김민기의 이야기를 담은 최초의 다큐멘터리다. 가수 박학기, 장필순, 강산에, 윤도현, 배우 설경구, 황정민, 이정은 등 학전이 배출한 아티스트 100여명의 인터뷰도 담겼다. ▲ 쿠팡플레이, 2024 AFC U23 아시안컵 전 경기 생중계 = 쿠팡플레이가 오는 15일 개막하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해설위원으로는 한준희, 이근호, 황덕연, 김동완이 나서고, 정용검, 윤장현, 소준일 캐스터도 함께한다. U23 아시안컵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결정하는 대회로 상위 3개 팀은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일본, 아랍에미리트, 중국과 함께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다. ▲ SBS '인기가요' 새 MC로 이서·한유진·문성현 =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새 MC로 아이브 이서, 제로베이스원 한유진, 배우 문성현이 나선다. 지난해 7월부터 MC로 활약하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배우 박지후, 보이넥스트도어 운학은 오는 14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연합뉴스

    2024.04.11 16:50
  • 송소희 "첫 미니앨범 전곡 작업, 재밌으면서도 복잡했다"

    국악인 출신 싱어송라이터 송소희가 창작곡으로 꽉 채운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송소희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무대륙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공중무용' 발매 기념 청음회를 개최했다.20여년 간 경기민요 아티스트로 활동해 온 송소희는 2022년 선우정아, 십센치 등이 소속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계약을 체결하고 싱어송라이터로 새 도전에 나서고 있다.'공중무용'은 송소희가 처음으로 내놓는 미니앨범으로, 전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송소희는 "새로운 회사에 들어오고 앨범을 발매하겠다고 생각했을 때부터 미니앨범 단위 이상의 앨범을 목표로 했다. 그걸 염두에 두고 싱글앨범을 계속 냈던 것"이라며 "'공중무용'이 창작 활동의 첫 번째 목표인 셈"이라고 설명했다.작업 과정과 관련해서는 "예상한 대로 재밌었고, 예상치 못할 만큼 복잡했다. 앨범 단위가 커지니 구성할 것도 많고 많은 부분을 프로듀싱하면서 세세하게 관여하다 보니 디테일한 것들까지 챙기는 데 있어서 시간 투자도 많이 했다. 고민도 정말 많이 했다"고 밝혔다.'공중무용'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고전 피아노 기반의 왈츠풍 트랙 '주야곡(晝野曲)', 연인 간의 권태와 갈등을 깊고 진한 바다로 빗대어 표현한 '진한 바다를 거슬러', 애니메이션 '원령공주(모노노케 히메)'에서 영감을 받아 생명이라는 개념을 노래에 풀어낸 '사슴신'까지 특색 있는 4곡이 수록됐다.송소희는 "모든 곡이 시간과 공간적인 배경이 설정된 상태에서 의도적으로 곡을 썼다. 사랑 이야기를 중요한 테마로 노래했다"고 전했다.송소희의 첫 번째

    2024.04.11 16:23
  • 투어스 데뷔 음반, 누적 판매량 50만장 돌파

    신인 그룹 투어스(TWS)의 데뷔 음반이 누적 50만장 이상 판매됐다고 11일 소속사 플레디스가 밝혔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써클차트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 발매된 투어스의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는 지난달 31일까지 50만2천355장이 팔렸다. 1월 판매량이 28만장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2~3월 두 달간 약 22만장이 추가 판매되며 꾸준한 음반 판매 성적을 기록한 셈이다. '스파클링 블루'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공식 활동 종료 이후에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타이틀곡은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청량한 선율이 특징인 곡으로, 보이후드(Boyhood) 팝이라는 투어스의 독자 장르를 내세우고 있다. /연합뉴스

    2024.04.11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