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컨셉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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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이스트 출신 곽아론이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곽아론은 16일 일본, 20~21일 한국에서 열린 첫 아시아투어 '스펙트럼 오브'(SPECTRUM OF)를 성황리에 마쳤다. 티켓 예매 오픈 약 5분 만에 전석 매진 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추후 다양한 국가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아시아투어는 곽아론이 직접 기획·연출해 의미가 깊다. 랜덤 챌린지, 론카소 의뢰소, 사진 퀴즈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뉴이스트 멤버 김종현이 한국 팬미팅 스페셜 MC로 등장, 변치 않는 우정을 자랑했다.

곽아론은 아시아투어 타이틀인 스펙트럼 의미처럼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신곡 '시차' 무대를 선보여 솔로활동 기대감을 높였다. 이 곡은 6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곽아론은 오랜 시간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아시아투어가 끝난 후 멕시코, 일본, 홍콩, 대만, 태국 등 세계 각지에서 온 팬 한 명 한 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곽아론은 "빠른 시일 내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