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플러스 '나는솔로' 예고 영상 캡처
/사진=SBS플러스 '나는솔로' 예고 영상 캡처
'나는솔로' 14기로 등장한 '골드미스', '골드미스터'들이 재력을 드러내는 자기 소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SOLO'(이하 '나는 솔로') 예고편에서는 치열한 질문 공세가 쏟아지는 '솔로나라 14번지' 자기소개 시간이 담겼다.

예고편에서 영수는 말간 미소와 함께 "영수입니다. 혼자 자가로 살고 있구요"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14기 솔로남녀 출연자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찐' 리액션을 선보였다.

뒤이어 눈밭을 헤치고 자리에 올라온 순자의 "안녕하세요"라는 수줍은 미소가 이어지고, 옥순은 "8년간 재직을 했고"라고 자신의 스펙을 소개한다. 또한 영자는 단아한 미모와 함께 "저는 배려와 챙김이 몸에 배어 있는 사람"이라고 호언장담, '리얼 프로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잠시 후, 솔로남들은 누군가를 향해 쉴 새 없이 질문 폭탄을 날리는 모습을 보인다. 먼저 상철은 "연애를 하면 길게 하는 편이신가요?"라고 묻고, 영수는 "취미가 뭐예요?"라고 손까지 번쩍 들고 질문을 던진다.

이에 질세라 영식은 "집이 몇 평이에요?"라고 '하이퍼 리얼리즘' 질문을 날린다. 그러자 다시 상철은 "이상형이 뭐예요?"라고 '호감 폭발' 질문을 투척한다. 과연 솔로남들의 질문 세례를 받은 주인공이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14기의 '자기소개 타임'이 공개되는 '나는솔로'는 19일 밤 10시 30분 SBS플러스와 ENA에서 만날 수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