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첫 솔로 앨범, 발매 당일 '100만장' 팔렸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가 발매일 하루 동안 판매량 100만장을 넘겼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페이스'는 발매일인 전날 한터차트에서 판매량 102만1천532장을 기록했다.

이 차트를 기준으로 K팝 솔로 가수가 발매 첫날 판매고 100만장을 넘긴 사례는 현재까지 지민이 유일하다.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전 세계 111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뮤직비디오는 1천만뷰를 넘겼다.

이 앨범은 전 세계 63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으며, 선공개곡 '셋 미 프리 Pt.2'(Set Me Free Pt.2)는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30위로 진입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