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프',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39주 연속 진입
BTS 제이홉 '온 더 스트리트', 빌보드 '핫 100' 60위로 진입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솔로 싱글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했다.

1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이달 3일 공개된 '온 더 스트리트'는 60위를 기록하며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제이홉은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 '모어'(More), '방화'에 이어 솔로 작품으로 '핫 100'에 4번째 진입했다.

그는 '치킨 누들 수프'로 세운 자신의 '핫 100' 최고 기록(81위)을 갈아치웠다.

'온 더 스트리트'는 이외에도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제외)에서 각각 16위를 차지하는 등 빌보드의 다른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87위에 자리하며 39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RM의 첫 공식 솔로 음반 '인디고'(Indigo)는 '월드 음반' 12위에 오르며 14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민의 '약속'과 '크리스마스 러브'(Christmas Love)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차트에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지민과 태양의 협업곡 '바이브'(VIBE)는 같은 차트에 9위로 재진입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아스트로넛'(The Astronaut)s는 5위, 방탄소년단의 '옛 투 컴'(Yet To Come)은 10위로 파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