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골매 앙코르 콘서트·우주소녀 8인만 소속사와 재계약
[가요소식] 르세라핌, '안티프래자일'로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
▲ 르세라핌, '안티프래자일'로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 = 걸그룹 르세라핌의 두 번째 미니음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써클차트 기준 100만장이 넘게 판매됐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3일 밝혔다.

이 음반은 2일 현재 103만808장이 팔렸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지난해 5월 데뷔 이래 10개월 만에 밀리언셀러 고지에 올랐다.

르세라핌은 오는 18∼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팬 미팅을 앞두고 있다.

[가요소식] 르세라핌, '안티프래자일'로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
▲ 송골매 전국투어 앙코르 공연 = 1980년대를 풍미한 록 밴드 송골매가 다음 달 22∼2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전국투어 '열망'의 앙코르 공연을 연다고 공연기획사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송골매는 배철수·구창모 '투톱' 체제를 약 40년 만에 재현해 지난해 9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인천에서 공연을 펼쳤다.

특히 배철수는 이번 투어를 끝으로 가수로서는 더는 무대에 오르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가요소식] 르세라핌, '안티프래자일'로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
▲ 우주소녀 8인만 소속사와 재계약 =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13명 가운데 엑시, 설아, 보나, 수빈, 은서, 여름, 다영, 연정 8명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루다·다원은 전속 계약 관계를 끝내기로 했다.

또 중국인 멤버로 수년 전부터 이미 팀 활동을 함께 하지 않은 선의, 성소, 미기는 팀을 탈퇴하기로 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쌓아온 신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맺은 멤버의 활동이 더욱 빛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