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 /사진=YG PLUS 제공
그룹 트레저 /사진=YG PLUS 제공
그룹 트레저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YG PLUS는 "오는 22일부터 3월 7일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케이팝머치 미덤 홍대점에서 콘텐츠 MD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트레저 인 더 나이트 가든(TREASURE in the NIGHT GARDEN)'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트레저 인 더 나이트 가든'은 '트레저 월드(TREASURE WORLD)', '블루밍 트레저(BLOOMING TREASURE)'에 이은 트레저의 콘텐츠 MD 시리즈다.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공간인 나이트 가든을 배경으로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처럼 트레저만의 특별한 분위기와 감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YG SELECT 관계자는 "팝업스토어의 집중도를 높이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트레저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부 수용가능 인원을 고려, 100%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또한 1인 1회에 한해 예약이 가능하고, 오픈 당일 서버 폭주로 인한 접속 대기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4일간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일 8회씩 총 1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지막 입장은 오후 9시다. 사전 예약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15일 오전 10시, 24일 오전 10시에 주차별로 나뉘어 열린다.

지난 2020년 8월 데뷔한 트레저는 YG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아이돌 그룹으로 최근 데뷔 첫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후 대만과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마카오, 홍콩 순으로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가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