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예성 /사진=레이블SJ 제공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 /사진=레이블SJ 제공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정규 1집의 감성을 스페셜 앨범으로 잇는다.

예성은 오는 27일 정규 1집 스페셜 버전 '플로럴 센스(Floral Sense)'를 발매한다.

지난달 25일 솔로 데뷔 7년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 '센서리 플로우스(Sensory Flows)'를 발매하고 올해 활동을 산뜻하게 시작한 예성이 한 달여 만에 스페셜 버전 '플로럴 센스'로 돌아온다. 특별한 추가 신곡 소식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꽃의 감각'이라는 뜻을 지닌 앨범명 '플로럴 센스'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예성은 '센서리 플로우스'에 이어 또 한번 감각적인 곡으로 자신만의 감성과 음악 세계를 들려줄 예정이다.

'센서리 플로우스'는 타이틀곡 '스몰 띵스(Small Things)'를 비롯해 완성도 높은 총 10곡 모두가 글로벌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아이튠즈 전 세계 20개 지역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예성의 자체 최고 초동 음반 판매량도 경신했다. 특히 밴드 사운드 위에 가성을 활용한 '스몰 띵스'는 예성의 새로운 시도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번 '플로럴 센스'에도 예성의 음악성과 실력을 담아낸 웰메이드 트랙들이 수록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