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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다현이 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2집 '열 다섯'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3년 만에 발매되는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3곡 '엄마', '어즈버', '이젠 알겠더이다'를 포함해 총 19곡이 수록됐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