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하는 먹방예능  '맛나면 먹으리'./사진=롯데홈쇼핑 제공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하는 먹방예능 '맛나면 먹으리'./사진=롯데홈쇼핑 제공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하는 새로운 먹방 예능 콘텐츠가 홈쇼핑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온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중 김민경이 메인 MC로 출연하는 먹방 예능 콘텐츠 '맛나면 먹으리'를 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개그맨을 비롯해 김민경의 지인까지 매회 새로운 게스트를 맛집에 초대해 대화를 나누고 먹방을 선보인다. 첫회에서는 개그우먼 박소영과 함께 김민경의 고향인 대구의 단골 떡볶이집을 방문한다. 향후에는 유명 크리에이터 '랄랄'도 MC로 합류한다.

롯데홈쇼핑은 해당 방송 음식을 상품화해 롯데홈쇼핑 채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맛나면 먹으리는 롯데홈쇼핑의 신규 유튜브 채널 ‘내내 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다. 롯데홈쇼핑은 신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웹예능, 쇼츠, 라이브 스트리밍 등 예능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유명 아이돌을 활용한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의 노래 예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민경은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 tvN 예능 '한도초과' 등 다양한 먹방 예능에서 활약하며 일명 '먹장군'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