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션 소외 이웃에 연탄 나눔·NCT 127 콜롬비아 콘서트 성황
[가요소식] 뉴진스, 데뷔 반년 만에 밀리언셀러 등극
▲ 뉴진스, 데뷔 반년 만에 밀리언셀러 등극 = 걸그룹 뉴진스가 이달 2일 발표한 새 싱글 'OMG' 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27일 밝혔다.

이 음반은 써클차트 기준 101만3천462장이 팔렸다.

뉴진스는 이로써 지난해 8월 데뷔 이후 약 반년 만에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새 싱글 타이틀곡 'OMG'와 수록곡 '디토'(Ditto)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잇따라 진입하는 등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요소식] 뉴진스, 데뷔 반년 만에 밀리언셀러 등극
▲ YG·션, 소외 이웃에 연탄 2천장 나눔 = YG엔터테인먼트와 가수 션이 지난 26일 서울 정릉3동을 방문해 소외 이웃에 연탄 2천장을 나눠줬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곳은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가구가 대부분이지만, 가파른 언덕과 좁은 골목 탓에 차량 진입이 쉽지 않다.

션과 YG임직원은 일대 주민에 50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했고, 2천장을 직접 배달했다.

션은 "눈이 오는 추운 날씨에도 YG 임직원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가요소식] 뉴진스, 데뷔 반년 만에 밀리언셀러 등극
▲ NCT 127, 콜롬비아 단독 콘서트 성황 = 그룹 NCT 127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 모비스타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열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번 공연은 NCT 127이 콜롬비아에서 여는 첫 단독 콘서트였다.

콜롬비아 현지에서 1만석 규모 아레나급으로 진행된 K팝 가수의 첫 단독 콘서트이기도 했다.

NCT 127은 이날 공연에서 '영웅', '질주', '스티커'(Sticker), '페이보릿'(Favorite) 등 히트곡을 포함해 32곡을 선보여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들은 다음 달 1일 오후 7시 유튜브와 틱톡에서 정규 4집 리패키지 음반 '에이요'(Ay-Yo) 발매를 기념한 생방송을 진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