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현대차 캐스퍼와 디자인 협업
[가요소식] 윤상, 6년 만 신곡…캐스커 이준오와 팀 결성
▲ 윤상, 6년 만 신곡…캐스커 이준오와 노이스 결성 = 가수 윤상이 캐스커의 이준오와 '노이스'(Nohys)라는 팀을 결성하고 26일 6년 만의 신곡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오드아이앤씨가 25일 밝혔다.

노이스의 첫 싱글 '#3'에는 타이틀곡 '부서진'을 비롯해 '그린 플라워'(Green Flower)·'멜팅 포인트'(Melting Point) 세 곡이 수록됐다.

'부서진'은 윤상 고유의 감성을 오랜만에 만날 수 있는 로우 템포 마이너 장르의 곡이다.

써니힐 출신 김은영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오드아이앤씨는 "노이스는 윤상과 이준오가 멜로디와 리듬뿐 아니라 소리에 공간감·질감·색깔·온도·정서까지 담겠다는 의지로 만든 팀"이라며 "국내 대중음악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실험적인 시도임에도 편안한 사운드로 트랙을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노이스는 내년 상반기 정규음반도 발표할 계획이다.

[가요소식] 윤상, 6년 만 신곡…캐스커 이준오와 팀 결성
▲ 나얼, 현대차 캐스퍼와 디자인 협업 = 가수 겸 작가로 활동하는 나얼이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현대자동차 캐스퍼 X 나얼의 음악세계' 컬래버레이션(협업)을 진행한다고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이 밝혔다.

나얼은 '캐스퍼 디 에센셜' 차량 외관을 자신의 미술 작품 '롱 플레이 2'(Long Play 2)를 콘셉트로 꾸며 작품으로 만들었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제작된 차량 3대는 25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서울 십화점 청담 등에서 전시된다.

나얼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티셔츠, 모자, 러그 등도 출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