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코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지코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지코(ZICO)가 대학 축제를 휩쓸며 신곡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미션곡 '새삥(Prod. ZICO, Feat. 호미들)'은 지난 25일 멜론 일간차트 1위를 찍은 뒤 29일까지 닷새 연속 멜론 일간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멜론 실시간 차트인 '톱 100'에서는 26일 오전 2시부터 30일 오후 2시 현재까지 줄곧 1위를 차지하며 차트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니 일간차트에서도 지난 22일 1위에 오른 후 8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새삥' 외에도 '아무노래', '아티스트(Artist)', '오키도키(Okey Dokey)' 등 무수한 히트곡을 보유한 지코는 대학 축제 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이미 영남대, 연세대, 아주대, 숭실대 축제에서 무대를 펼쳤고 성균관대, 중앙대, 동국대, 명지대, 동아방송예술대 등 11월까지 이어지는 축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떼창이 담긴 공연 실황이 SNS를 통해 전파되며 '새삥'의 인기에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지코는 오는 10월 '2022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2022 자이브 슈퍼라이브 페스티벌'(2022 JIVE Super-Live FESTIVAL), '2022 어썸뮤직페스티벌'(2022 AWESOME MUSIC FESTIVAL) 무대에 오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