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미니 4집 '아웃턴' 공개…8개월 만의 컴백
보이그룹 미래소년이 미니 4집 '아웃턴'(Outurn)을 공개하며 팬들을 찾는다.

28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미래소년은 앞선 '킬라'(KILLA), '스플래시'(Splash), '마블러스'(Marvelous)를 통해 선보인 '미래' 3부작을 끝내고 '소년' 시리즈를 새롭게 시작한다.

이번 음반은 지난 1월 공개한 '마블러스'이후 8개월 만의 신보다.

신보의 타이틀곡 '드립 엔' 드롭'(Drip N' Drop)은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 시간 여행을 떠나자는 메시지를 담은 댄스곡이다.

멤버 카엘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순수함과 불안함을 동시에 내포한 소년기의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소속사는 "진정한 '나다움'과 '소년다움'을 펼치겠다는 미래소년의 포부를 담았다"고 신보를 소개했다.

신보에는 '드립 엔' 드롭' 외에도 '웰컴 투 더 퓨처'(Welcome To The Future) '데이드리밍'(Daydreamin')', '왓 아 유 두잉?'(What Are You Doing?), '폴링 스타스'(Falling Stars)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2021년 '킬라'로 데뷔한 미래소년은 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2021 엠넷 저팬 팬스 초이스 어워즈'(Mnet Japan Fan's Choice Awards)에서 신인상에 해당하는 '루키 오브 더 이어'(Rookie of the Year)를 수상하기도 했다.

신보 '아웃턴'은 이날 오후 6시께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