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김호중, '복덩이들고' 출연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제공
송가인·김호중, '복덩이들고' 출연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제공
가수 송가인과 김호중이 새 예능으로 뭉친다.

27일 송가인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이 김호중과 함께 오는 11월 TV조선에서 새롭게 방송되는 리얼 버라이어티 '복덩이들고(GO)'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가인과 김호중의 찐남매 케미와 비장의 무기인 '흥'으로 국내 오지부터 해외까지 직접 찾아가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의 노래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덩이들고(GO)'는 시청자들을 직접 찾아가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 방영된 '추석특집 송가인 2022 전국투어 연가' 콘서트로 3년 만에 TV조선에 돌아온 송가인은 '복덩이들고(GO)'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팬들과 가까이 만난다.

또한 SBS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한 김호중과 티격태격 찐남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는 물론 예능,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송가인은 5월부터 '2022 전국투어 연가'를 개최해 전국 각지를 방문하고 있다. 공연마다 20곡이 넘는 다채로운 무대와 '트로트 퀸'다운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공연은 다음 달 8일과 9일 목포, 15일과 16일 천안, 11월 12일과 13일 부천으로 이어진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