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왼쪽), 송혜교(가운데), 박은빈(오른쪽), 김우빈, 공유, 이민호, 배두나, 손예진, 이성경, 박서준.아르헨티나 유명 일간지가 뽑은 한국의 ‘10대 배우’다.라나시온은 20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밖에도 스타들이 있다: 꼭 알아야 할 한국 배우 10명’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10명의 K드라마 스타를 한 사람씩 상세하게 소개했다.라나시온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대성공 이후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 제작 투자에 힘입어 아시아에서 유명한 한국 배우들이 세계적으로도 알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송혜교 주연의 ‘더 글로리’가 넷플릭스 세계 1위에 오르고, ‘일타스캔들’이 9위를 기록했다며 톱10 프로그램에 두 개 시리즈가 오른 나라는 미국 이외에 한국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현재 아르헨티나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 예정작을 통해 만날 수 있는 한국의 유명 배우들을 기준으로 뽑았다고 전했다.라나시온은 선정된 배우 열 명의 나이와 대표작을 소개하면서 이들의 차기작에 대한 설명도 곁들였다.김우빈은 하반기 ‘블랙나이트’에서 볼 수 있고, 공유는 커피프린스와 비슷한 장르인 ‘트렁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했다. ‘오징어게임’으로 에미상을 받은 이정재는 디즈니+에서 방영 예정인 스타워즈 시리즈 ‘더 어콜라이트’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라나시온은 설명했다. ‘더 글로리’의 여주인공 송혜교는 한소희와 함께 스릴러 ‘자백의 대가’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박은빈은 ‘우영우 시즌 2&rsquo
‘가왕’ 조용필(사진)이 5월 13일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023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를 연다. 조용필이 잠실주경기장에서 공연하는 것은 2018년 데뷔 50주년 콘서트 이후 5년 만이다. 조용필은 2003년 데뷔 35주년 기념 공연으로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최초로 콘서트를 연 솔로 가수로 기록됐다. 그는 이후 20년간 이곳에서 일곱 차례 공연해 전석 매진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JTBC 새 예능 '퇴근 후 한 끼' 오는 30일 첫 방송 ▲ 임영웅, KBS 연말특집쇼 출연료 스태프에 양보 = 가수 임영웅이 KBS에서 연말 특집으로 방송한 단독쇼 '위 아 히어로(We Are HERO)'의 출연료를 받지 않고 스태프에게 양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방송가에 따르면 KBS 권재영 PD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임영웅 씨가 이 무대를 만드느라 고생하는 스태프에 (출연료를) 나눠주시고, 무대 잘 만들어 달라 부탁했다"고 밝혔다. 권 PD는 1997년 KBS에 입사해 '불후의 명곡', '뮤직뱅크'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들을 제작해왔다. ▲ JTBC 새 예능 '퇴근 후 한 끼' 오는 30일 첫 방송 = JTBC 새 파일럿 예능 '퇴근 후 한 끼'가 오는 30일 첫 방송을 한다. '퇴근 후 한 끼'는 전 세계 직장인들이 퇴근 후 방문하는 맛집을 찾아가 음식을 맛보고, 그곳에서 직장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송에서는 일본과 한국의 맛집을 소개한다. 유튜브 '오사카에사는사람들TV'의 마츠다 부장은 일본의 맛집을, 방송인 정준하, 김구라, 샘 해밍턴, 배우 한혜진은 한국의 맛집을 찾아 다닌다. 3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