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진=하이브 제공
하이브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진=하이브 제공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방시혁, 김성현과 손잡고 연타석 홈런을 노린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는 10월 17일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컴백한다.

앞서 지난 5월 첫 번째 앨범 '피어리스(FEARLESS)'를 발매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한 르세라핌을 위해 이번에도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와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의기투합했다.

방시혁, 김성현은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있게 한 주역들로, 르세라핌은 이들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데뷔했다. 이후 앨범 판매량, 뮤직비디오 조회 수, SNS 버즈량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완벽한 스토리텔링을 자랑한 음반, 팀의 성격을 잘 반영한 비주얼로 호평받았다.

르세라핌은 두 번째 미니앨범 '안티프래자일'로 팀의 색깔을 더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