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프로미스나인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프로미스나인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콘서트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3일 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 콘서트 '러브 프롬.(LOVE FROM.)'은 지난 21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일반 예매가 오픈과 동시에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콘서트는 프로미스나인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다. 콘서트명 '러브 프롬.'은 프로미스나인이 사랑을 담아 공식 팬클럽 '플로버(flover)'를 초대하는 의미를 담았다.

프로미스나인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독성 강한 앨범의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구성, 그리고 프로미스나인의 매력으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물들일 것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프로미스나인은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오는 10월 7일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에서 '러브 프롬. 인 재팬'을 개최한다. 데뷔 후 처음 개최되는 콘서트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열리는 만큼 프로미스나인의 글로벌 인기를 짐작케 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