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자료원, 해방 직후 기록영상 온라인 공개
한국영상자료원은 광복 77주년을 기념해 해방 직후 조선의 모습을 기록한 영상 다섯 편을 오는 12일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KMDb)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영상자료원은 '경성 비행장', '조선에서 일본의 항복', '1945년 부산의 미군 진주 환영 시가행진' 등 1945년 9월 미군이 촬영한 고화질 기록영상을 미국 국립문서록관리청(NARA)에서 확보해 선보인다.

항복문서 조인식 영상에서는 마지막 조선 총독 아베 노부유키와 미군정청 초대 군정장관을 지낸 아치볼드 아널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자료원은 "해방 직후 미군정 초기의 다양한 순간을 고화질로 감상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해방정국에 대한 이해와 연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