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아나 강수정, "28살에 고딩 역…기확사 명함 좀 받던 시절" [TEN★]
강수정이 근황을 전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은 6일 자신의 SNS에 “다시 활동 열심히 하니 예전 사진 자꾸 발굴됨. 나름 일요일 주말 시트콤의 여고생 딸 역할이었음. 28살에 고딩 역할 부끄러웠던 ㅋㅋㅋ. 배우 기획사 분들이 명함 좀 주시던 시절”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시트콤에서 활약하던 강수정의 모습이 담겼다. 얼짱 출신다운 미모가 눈길을 붙든다.

한편, 강수정은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퇴사했다.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인 리펄스베이에 거주하다가 최근 국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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