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솔로 데뷔 3년 만에 내달 첫 단독 콘서트
가수 강다니엘이 솔로 활동 선언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4일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강다니엘은 다음달 13~14일 이틀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2 강다니엘 콘서트 <퍼스트 퍼레이드> 인 서울'(2022 KANGDANIEL CONCERT <FIRST PARADE> IN SEOUL)이라는 타이틀로 팬들과 만난다.

콘서트 타이틀 속 'FIRST PARADE'는 첫 시작을 여는 축제를 의미한다.

'퍼레이드'는 지난 5월 발표된 강다니엘의 정규앨범 타이틀곡이기도 하다.

강다니엘은 지난달 16일(현지 시각) 미국 방송 NBC 유명 토크쇼 '켈리 클라크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서 '퍼레이드' 무대를 처음 공개한 바 있다.

강다니엘은 "정말 보고 싶었고, 드디어 콘서트를 통해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솔로 첫 콘서트라서 더욱 설렌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콘서트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8일 오후 8시께 선예매가 가능하고, 15일 오후 8시께 티켓이 정식으로 오픈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