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문소리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문소리 팬덤이 그의 생일을 맞아 '문소리'의 이름으로 독립 영화 후원에 나섰다.

7월 1일 인디스페이스에 따르면 문소리의 생일을 기념해 그의 팬덤 소포터즈에서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J2석에 '영화배우 문소리' 명패를 새기며 독립 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사진제공=인디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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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후원 방법이다.

인디스페이스는 이번 나눔 자리 후원을 기념해 오는 2일 오전 10시 30분 '여배우는 오늘도' 특별 상영을 확정했다. '여배우는 오늘도'는 문소리가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을 하고 주연을 맡은 영화.

문소리는 영화 '오아시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하하하',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메기' 등 수많은 작품의 주연을 맡은 배우임과 동시에 감독과 프로듀서로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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