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일본 도쿄돔 콘서트 매진에 공연 추가…총 3회 열려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SMTOWN LIVE) 공연을 한 차례 추가해 총 3회에 걸쳐 연다고 23일 밝혔다.

SM 측 관계자는 "당초 예정된 공연 티켓이 전석 매진됨에 따라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며 "이에 따라 8월 27∼29일 사흘간 일본 도쿄돔에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SM타운 공연은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행사다.

공연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효연, 샤이니 온유·키·민호, 엑소 수호·첸·카이·시우민, 레드벨벳, NCT, 에스파 등 SM 소속 아티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SMCU 익스프레스호(號)'를 타고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다.

올해 1월 1일 열린 온라인 공연의 경우, 무료로 중계돼 전 세계 179개국에서 5천100만여 명이 시청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