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와이, 뮤지컬 '태양의 노래' 성공적 마무리…"더 멋있게 돌아올 테니 기대해 주셨으면"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와이(Y)가 뮤지컬 '태양의 노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와이는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태양의 노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태양의 노래'는 한여름의 달빛처럼 빛나는 소녀 해나가 태양처럼 눈 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그리는 뮤지컬이다.

와이는 '태양의 노래'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서핑하길 좋아하는 순수하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 하람을 연기했다. 와이는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한층 무르익은 연기력을 뽐내며 극을 자연스럽게 이끌었다.

와이는 하람 특유의 밝은 면모부터 해나와 얽히며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것은 물론,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모든 넘버를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태양의 노래'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와이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와람이의 '태양의 노래'가 막을 내렸다. 공연을 잘 마칠 수 있게 도움 주신 '태양의 노래' 가족 여러분 그리고 기회를 주신 신스웨이브 가족 여러분 너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와이는 "저의 성장 과정을 함께 걸어준 골드니스(골든차일드 공식 팬클럽) 그리고 관객 여러분들에게도 너무 감사드리고 더 멋있는 성윤이로 돌아올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을 더했다.

와이가 속한 골든차일드는 오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골든차일드 밋 앤 라이브 투어 인 유에스에이(GOLDEN CHILD MEET & LIVE TOUR LIVE IN USA)'를 열고 새너제이, LA, 덴버, 댈러스,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내슈빌, 애틀란타, 뉴욕, 필라델피아까지 총 10개 도시를 돌며 미국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