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여상, 뉴욕 타임스퀘어 심장부 장악…'메인 비주얼+꿀 보이스' 자랑


그룹 에이티즈(ATEEZ)의 멤버 여상이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깜짝 등장했다.

16일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에 따르면 에이티즈 여상은 타임스퀘어 광고 투표에서 77.75%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일주일간 생일 광고가 송출된다.

후즈팬은 지난 15일 오전, 유튜브 '후즈팬TV' 채널을 통해 여상의 생일 광고가 송출되고 있는 현지 영상을 공개했다. 광고는 여상의 글로벌 팬이 직접 제작한 영상으로 의미를 더했다. 영상에는 '메인 비주얼', '꿀 보이스' 등 여상의 대표 수식어가 등장해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여상이 등장하는 광고 구좌는 뉴욕 타임스퀘어의 심장부로 알려진 'tkts' 바로 옆 건물, 가로 47m 길이의 대형 전광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후즈팬'에서는 생일을 맞는 케이팝 아티스트들을 위해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광고 구좌를 놓고 매주 글로벌 팬들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7월 1주 차에 생일을 맞는 에이티즈 산, SF9 주호, 드리핀 차준호, 슈퍼주니어 희철, 싸이퍼 케이타,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해당 투표는 오는 20일 오전 11시에 마감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