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나인컴즈, KCM과 재계약 "전성기 계속되게 지원"
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10일 "KCM과 지난 2년간 두텁게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KCM은 2020년 이미지나인컴즈에 합류한 뒤 가수 활동과 방송, 연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왔다.

소속사는 "KCM이 보여준 변함없는 열정과 믿음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KCM의 전성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04년 가요계에 데뷔한 KCM은 섬세한 감성과 노래 실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그는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버릇처럼 셋을 센다' 등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MBC '놀면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보컬 그룹 MSG워너비의 유닛 'M.O.M'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