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포티파이 인핸스드 앨범 티저 공개…글로벌 팬 기대감 UP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스포티파이 ‘인핸스드 앨범’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 발매를 기념해 오는 9일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를 통해 인핸스드 앨범(TOMORROW X TOGETHER presents minisode 2: Thursday’s Child, the Enhanced Album)’을 공개한다.

스포티파이의 ‘인핸스드 앨범’은 전에 볼 수 없었던 콘텐츠를 통해 아티스트가 전 세계 팬들 및 청취자들과 더 가깝게 연결할 수 있게 해 주는 스포티파이만의 독특한 경험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일 스포티파이의 공식 글로벌 케이팝 트위터, 스포티파이 코리아 공식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음악과 관련된 공간을 배경으로 각자의 방식으로 음악에 몰입한 모습을 그렸다. 연준은 점멸하는 전구 아래 헤드셋을 쓰고 음악을 감상하고, 범규는 무언가에 몰두해 있다. 휴닝카이는 키보드를 연주하고, 태현은 흩날리는 악보 사이에서 작사에 몰두하며, 수빈은 한 쪽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앉아 있다.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연상케 하는 티저 영상으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9일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굿 보이 곤 배드)로 컴백한다. ‘Good Boy Gone Bad’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록 사운드가 가미된 하드코어 힙합 장르의 곡이다. 이 노래는 소년이 첫 이별 후 느끼는 다크한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고 흑화하는 모습을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는 멜로디로 그려 낸 ‘Z세대 이별송’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6일 공식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