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후속곡 'Pretty Psycho' 활동 확정…21일 ’엠카운트다운‘서 무대 최초 공개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후속곡 'Pretty Psycho'(프리티 사이코)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간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20일 "퍼플키스(박지은·나고은·도시·이레·유키·채인·수안)가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memeM'(맴맴)으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친 가운데, 20일 MBC M '쇼! 챔피언' 무대를 끝으로 공식적인 타이틀곡 활동을 종료하지만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고심 끝에 후속곡 'Pretty Psycho' 활동을 결정했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에는 'Pretty Psycho' 퍼포먼스 비디오 업커밍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끊임없이 이어질 것만 같은 계단을 천천히 올라가고 있는 퍼플키스의 모습이 담겼으며, '퍼키마녀'의 호러틱하면서도 신비로운 무드가 돋보인다.

이어 20일 오후 6시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를 예고,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유니크한 콘셉트로 '테마돌' 수식어를 당당히 꿰찬 퍼플키스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지 기대가 모인다.

퍼플키스는 'Pretty Psycho'의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Pretty Psycho'는 중독성 있는 훅 라인과 휘파람 소리가 매력적인 곡으로, '예쁘지만 까칠하고 특이한' 캐릭터를 키치하게 표현하며 퍼플키스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극대화했다.

특히 전작 'HIDE & SEEK'(하이드 앤 시크) 인트로의 연장선으로 팬들의 열띤 요청에 힘입어 완곡으로 수록된 곡이다. 멤버 나고은, 유키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앨범 발매 직후 타이틀감이라는 호평과 함께 후속곡 후보로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었다.

앞서 퍼플키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은 사이프러스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7개 국가 및 지역 TOP10 진입에 성공한 데 이어 수록곡까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인 쾌거를 이루며 막강한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했다.

또한 컴백과 동시에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후속곡 활동으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퍼플키스는 20일 MBC M '쇼! 챔피언'에서 'memeM' 마지막 무대를 선보이며, 오는 2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후속곡 'Pretty Psycho'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