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이 좋아서' 첫 여행지는 제주…"힐링하세요"
'국민 엄마' 고두심이 고향 제주도를 찾아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채널A는 11일 LG헬로비전과 공동으로 제작한 여행 다큐멘터리 시리즈 '고두심이 좋아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첫 여행지는 제주도로 고두심은 노란 유채꽃이 활짝 핀 들판을 거닐며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제주도 여행 동반자는 고두심의 아들 김정환씨로 두 사람은 생애 첫 동반 여행을 즐겼다.

여행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소개됐다.

고두심은 정갈한 가정식부터 멍게, 해삼, 전복 등 해산물과 짚불 곰장어, 멸치튀김, 당근케이크, 오메기떡, 참나물 페스토 파스타까지 건강한 음식들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고두심은 "제주도는 19살까지 자란 곳이고, 기억에서 지우려야 지울 수가 없는 곳"이라며 "부모님과 추억이 많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음이 도화지 같았고, 자유롭고 여유로운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오신 분들에게 힐링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채널A와 LG헬로비전 채널 25번에서 13일 오후 7시 50분 첫 회가 방송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