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데뷔 후 첫 라디오 DJ 발탁…9人 9色 포텐 터질 화수분 매력 예고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데뷔 후 첫 라디오 DJ 도전에 나선다.

4일 크래비티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KBS Cool FM ‘STATION Z(스테이션 Z)’의 스페셜 DJ 발탁 소식을 알렸다. 크래비티는 오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2월 한 달 동안 ‘STATION Z’의 청취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크래비티가 DJ로 출격을 예고한 ‘STATION Z’는 MZ세대를 위한 라디오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다른 DJ가 색다른 콘셉트로 진행하며 청취자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크래비티는 완전체가 아닌 유닛으로 나뉘어 ‘STATION Z’를 진행할 계획이다. 멤버 개개인의 화수분 같은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것은 물론, 그간 다져온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청취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앞서 크래비티는 자체 제작 예능 콘텐츠인 ‘크래비티 파크(CRAVITY PARK)’를 통해 괄목할 만한 예능감을 자랑해왔다. 최근 시즌4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차세대 예능돌’로서의 존재감 역시 공고히 한 바 있기에 이번 ‘STATION Z’로 보여줄 모습에도 자연스레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를 통해 크래비티는 “멤버 모두가 ‘STATION Z’의 DJ로 함께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또 굉장히 설레는 마음이 크다. 러비티(팬클럽명)를 비롯해 청취자 분들과 재미있는 추억 많이 쌓고 싶다. 처음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 DJ로 보여드릴 크래비티 유닛 케미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로 거침없는 질주 행보를 보여준 크래비티는 22일 신보 ‘LIBERTY: IN OUR COSMOS(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로 컴백을 예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크래비티가 DJ로 활약할 ‘STATION Z’는 매주 토요일 자정 KBS Cool FM, MyK, ‘STATION Z’ 유튜브 계정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