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양요섭 이어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 두 번째 주자 출격…제이세라 ‘언제나 사랑해’ 재해석


가수 케이시(Kassy)가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 두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27일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케이시가 가창에 참여한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 ‘언제나 사랑해’가 오는 2월 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고 밝혔다.

조영수가 작곡한 ‘언제나 사랑해’는 지난 2011년 발매된 제이세라 (J-Cera)의 네 번째 싱글 ‘Endless Love (엔드리스 러브)’ 타이틀곡이다. 담백한 포크 기타 사운드와 하모니카 세션의 절묘한 조화가 편안한 감성을 이끌며 여전히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영수만의 독보적인 영역이자 K-POP 스타일의 템포감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인 ‘언제나 사랑해’를 감성 보컬 케이시가 어떻게 재해석할지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그때가 좋았어’ ‘진심이 담긴 노래’ ‘가을밤 떠난 너’ ‘너의 발걸음에 빛을 비춰줄게’까지 다수의 대표곡으로 조영수와 특급 시너지를 증명한 케이시인만큼 한층 완성도 높은 음악의 탄생이 기대된다.

이번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의 명곡을 후배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재해석해 대중에게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11월 그룹 하이라이트 메인보컬 양요섭이 프로젝트 첫 주자로 출격, SG워너비의 ‘첫눈’을 리메이크하며 호평을 얻기도 했다.

케이시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언제나 사랑해’는 오는 2월 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