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하영 인스타그램
/사진=김하영 인스타그램
배우 김하영이 심장 이상 증상을 고백했다.

김하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 검진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지난주부터 시작된 가슴 쪽 바늘 찌르는듯한 통증과 쪼여오는 통증 때문에 심장 전문 내과 와서 검사"라고 설명했다.

김하영은 "어릴 때부터 가끔 생기던 통증인데, 지난주부터 매일 찾아왔다"며 "갑자기 운동해서 그런가"라고 덧붙였다.

김하영은 해당 병원에서 심전도 검사와 흉부 촬영을 마친 후 진료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하영의 심장 통증 고백에 "괜찮은 거냐"면서 걱정하는 반응들이 이어졌다.

김하영은 지난달에도 "백신 예약했는데, 몇 달간 부작용을 호되게 겪어서 두 달 동안 면역력 높이려 매주 이뮨젠주도 맞으면서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 어리굴젓을 잘못 먹어 병원에 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뮨젠주는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들에게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시 보조로 투여하는 약물로 알려졌다.

김하영은 MBC '서프라이즈'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서프라이즈 여자걔'을 운영하며 인플루언서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