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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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이 '국민 웹예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븐틴의 대표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진행된 두 시즌만으로 누적 조회 수 2억 6천만 회(이하 12월 29일 오후 기준)를 돌파했다. 두 시즌은 각각 한 편의 에피소드당 362만 회, 244만 회 이상의 평균 조회 수를 보였다.

그 중 '고잉 세븐틴 2020'의 에피소드 '술래잡기 #1'은 무려 972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 단 한 회차만으로 1,000만 뷰에 육박하는 수치를 나타냈다. 'TTT #1'도 646만 뷰를 넘어서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고잉 세븐틴'을 향한 전 세계 팬들의 높은 관심은 2021년에도 이어졌다. 올해 새 시즌을 선보인 '고잉 세븐틴'은 '순응특집 단짝 #2'로 369만 뷰를, '돈't Lie Ⅲ #1'로 368만 뷰를 기록하며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압도적인 수치로 증명하듯 '고잉 세븐틴'은 매주 콘텐츠 공개와 동시에 K팝 팬덤의 대통합을 이룰 뿐만 아니라 세대와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고잉 세븐틴'은 콩트 코미디, 추억의 옛날 예능 시리즈, 추격전, 공포 특집 등 참신한 소재와 탄탄한 연출로 빈틈없는 웃음을 선사했으며, 여기에 세븐틴의 믿고 보는 예능감이 더해져 유튜브 플랫폼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은 휴식기를 가진 후 오는 2022년 2월 9일 돌아온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