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방송촬영인협회 선정 '2021 그리메상' 대상
한국방송촬영인협회는 SBS TV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와 시즌3 제작팀이 '2021 그리메상' 대상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방송촬영인협회가 주관하는 그리메상은 지난 1년 동안 뛰어난 영상미로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은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제작에 기여한 촬영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88년 제정됐다.

최우수 작품상에는 KBS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 MBC TV '다큐플렉스- 동방미로', ubc '식탁위의 정원, 키친가든'이 선정됐다.

촬영인들이 뽑은 최우수 연기자상에는 '펜트하우스'의 엄기준과 김소연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 연기자상은 KBS 2TV '통증의 풍경'의 이신기가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3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