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사진=MBC 제공
'방과후 설렘' /사진=MBC 제공
MBC '방과후 설렘'이 첫 방송부터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을 휩쓸었다.

지난 29일 발표된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방과후 설렘'은 11월 4주 차 일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에 올랐다.

또 지상파, 종합편성, 케이블 등을 포함한 비드라마 화제성 전체 순위에서도 3위에 진입했다. 이는 첫 방송 전인 지난 주 순위보다 13단계 상승한 수치다.
'방과후 설렘'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방과후 설렘'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지난 28일 첫 방송된 '방과후 설렘'은 옥주현부터 소녀시대 유리,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까지 담임 선생님의 무대로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생존과 탈락이 달린 연습생들의 입학시험의 무대가 펼쳐졌다. 같은 학년끼리 팀을 정해 화려한 퍼포먼스부터 충격적인 결과가 이어지며 주말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네이버 TV에 공개된 (여자)아이들 소연의 심사평 영상은 조회 수(30일 오전 기준) 약 15만을 기록했고, 댓글도 수백 개가 달리며 인기를 증명했다.

'방과후 설렘'은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육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