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트, 첫 싱글 ‘다크 드림’ 활동 성료…남다른 청량미에 팬심 '들썩'


그룹 엘라스트(E'LAST)가 두 달여의 첫 싱글 앨범 활동을 통해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엘라스트(라노, 최인, 승엽, 백결, 로민, 원혁, 예준, 원준)는 지난 28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첫 번째 싱글 'Dark Dream(다크 드림)'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엘라스트는 독보적인 청량함으로 무장한 후속곡 'To. Lie(투. 라이)' 무대를 선보였다. 엘라스트는 손 하트, 윙크 등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한 다채로운 제스처로 마지막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무대 중 '막방'이라고 적힌 종이를 꺼내들어 뭉클함을 자아냈다.

지난 9월 첫 싱글 앨범 'Dark Dream'을 발표한 엘라스트는 8명의 완전체로 돌아와 더욱 탄탄한 팀워크와 함께 폭발하는 시너지를 발산했다. 두 달여의 활동 기간 동안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타이틀곡 '악연'부터 극강의 소년미를 담은 후속곡 'To. Lie'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콘셉트를 소화하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To. Lie' 뮤직비디오는 538만 뷰를 넘어서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팬들이 지속적인 청량 콘셉트를 원할 만큼 성공적인 변신을 이뤄냈다.

엘라스트는 신보 'Dark Dream'을 통해 전작 대비 초동 판매량 10배 이상을 달성하고, 타이틀곡 '악연'의 뮤직비디오는 최초로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기록 면에서도 진일보한 성장을 보였다.

또한 발매와 동시에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전체 장르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것은 물론, 댄스 장르 차트 1위, 케이팝 장르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그뿐만 아니라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와 가온차트 주간 앨범 차트에도 최상위권에 진입하는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4세대 대표 K-POP 그룹으로서 다음을 기대케 했다.

이외에도 엘라스트는 다양한 라디오, 유튜브 콘텐츠뿐만 아니라 팬 사인회, 콘셉트존 등 적극적인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처럼 첫 번째 싱글 'Dark Dream' 활동을 통해 다방면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인 엘라스트의 향후 행보에 기대감이 모인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