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톤엔터, 신안산대학교와 손잡고 'K팝 오디션' 개최


키스톤엔터테인먼트와 신안산대학교가 손잡고 2022년 'K팝 오디션'을 통해 글로벌 음악 시장을 선도할 인재를 찾는다.

17일 키스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8일 신안산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K컬처 융복합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신인 아티스트 공개 오디션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보컬, 랩, 댄스 부분으로 만 18세부터 25세 사이 성별과 국적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키스톤엔터테인먼트의 독자적인 육성 시스템 하에 매니지먼트, 마케팅 그리고 플랫폼,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한 모든 사업부분을 지원받아 2022년 글로벌 음악 시장에 정식 데뷔한다. 일본을 비롯한 해외 오디션도 예정됐다.

키스톤엔터테인먼트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새로운 한류 열풍을 주도할 K팝 전문 기획사다. 전문가들의 경력만으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키스톤엔터테인먼트의 최성묵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수많은 방송 및 콘서트를 통해 K콘텐츠의 세계화에 앞장서며 주목받았다.

또한 신안산대학교 실용댄스 학과장을 역임 중인 강옥순 교수는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KBS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등 대형 페스티벌 안무를 연출한 실력파. 이들의 산학협력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이목이 집중된다.

최성묵 대표는 "첫 아티스트 멤버 선발에 강옥순 교수님이 계신 신안산대학교와 함께해 무한한 영광이다"며 "키스톤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활약할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옥순 교수 역시 "K컬처 한류 콘텐츠의 새바람을 위해 저의 30여년의 방송, 뮤지컬, 메가 이벤트 경력과 10여년의 대학 강의 노하우를 신안산대학교 실용댄스과에 쏟을 예정이다"며 "키스톤엔터테인먼트와 K팝 오디션을 공동 개최하는 것에 기대되고 흥분된다"고 협업 소감을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사전 응모를 통해 1차 서류 전형에 합격한 참가자에 한해 오는 12월 8일 신안산대학교에서 최종 현장 오디션을 거치며, 오디션과 관련된 접수나 문의 사항은 신안산대학교 메일을 통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